(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심권호가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 심권호가 출연했다.
심권호를 향해 이만기는 평소 언성 높았던 자신을 떠올리며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만기는 평소 언성 높았던 자신을 떠올리며 심권호를 향해 “형이 먼저 미안하고 혼자 있으면서 열심히 살고 있는 모습 보니까 너무 좋고 네가 너무 사랑스럽다”고 밝혔다.
또 “형을 이렇게 따라주고 형이 그렇게 야단치더라도 한 번도 화내는 것 없이 해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앞서 심권호는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40살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나이가 들어서 집에 갔을 때 혼자일때 몸이 아플 때 결혼생각이 난다”고 토로했다.
또한 심권호는 진심을 다해 “정말 결혼하고 싶다”며 자신의 연금 통장까지 아내에게 주겠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심권호가 출연 중인 JTBC ‘뭉쳐야 찬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7/23 13: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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