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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그녀들의 여유만만’ 설탕, 커피, 달걀…유통기한 지난 식품 활용법 TOP5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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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2일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는 고민 타파 랭킹쇼 코너로 꾸며졌다.

유통기한 지난 식품 활용법 TOP5를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오혜진 빅데이터 전문가가 출연해 빅데이터 분석을 해봤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식품이야말로 우리 생활에서 뗄 수 없는 존재다.

식품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연령대는 40대가 46%로 구매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30,40세대가 집안살림을 책임지는 주 연령층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40대는 식선, 가공식품을 활용해 직접 조리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0,50대는 아무래도 건강을 생각하는 나이대라서 한식류의 식품을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나나 친환경 살림 전문가가 출연해 유통기한 지난 식품 활용법을 알려줬다.

5위는 설탕이 차지했다.

백설탕은 당의 농도가 높고, 수분 활성도가 낮다.

그래서 세균 번식 위험이 적어 유통기한 없이 판매가 가능하다.

설탕이 노랗게 되는 이유는 설탕의 주원료가 사탕수수와 사탕무인데 당성분과 아미노산이 만나면 백설타이 노랗게 변한다.

수분이 많은 곳에 둘 경우 딱딱하게 변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백설탕이 노랗게 되거나 딱딱하게 되어도 식품위생상엔 문제가 없다고 한다.

흑설탕 역시 마찬가지이지만 제조사별로 유통기한을 제조일로부터 3년으로 정해둔 제품들도 있다.

유통기한은 판매할 수 있는 최종기한, 소비기한은 섭취를 해도 이상이 없을 것으로 인정되는 소비 최종 기한이다.

대부분의 제조사들은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의 60~70%로 설정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나도 섭취는 가능하다.

흑설탕으로 밀폐 용기 냄새를 제거하는 법이 소개됐다.

1. 유통기한 지난 흑설탕을 종이컵으로 1컵 분량 준비한다.

2. 1컵 분량의 흑설탕을 냄새 나는 밀폐 용기 안에 넣는다.

3. 종이컵으로 2컵 분량의 물을 밀폐 용기 안에 넣는다.

4. 뚜껑을 닫은 후 밀폐 용기를 뒤집어 놓는다.

5. 반나절 정도 기다리면 냄새가 싹 사라진다.

4위는 커피가 차지했다.

낙지, 문어, 오지어 등 점액질을 가진 해산물은 인스턴트커피로 닦는 경우가 많은데 탈취 효과뿐만 아니라 점액질 제거에도 좋다.

밀가루 대신 유통기한 지난 인스턴트커피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또 음식물 쓰레기봉투에 유통기한이 지난 믹스커피를 뿌려주면 냄새를 잡는 데에 좋다.

3위는 달걀이 차지했다.

달걀 껍데기의 이물질은 세균 침투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씻어내면 안 된다.

달걀의 유통기한은 상온에서 보관했을 경우 산란일로부터 30일이고, 냉장보관은 산란일로부터 40~45일정도 된다.

올해 2월부터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자가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확인할 수 있다.

보통 냉장고 문 맨위쪽에 보관하시는데, 달걀은 냉장고 맨 위칸 안쪽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 보관할때는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가게 보관하는 것이 좋고, 뚜껑 있는 플라스틱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상한 달걀 구별법은 다음과 같다.

이쑤시개를 노른자에 꽂았을때 바로 서있으면 신선한 달걀이고, 이쑤시개가 기울어지면 상한 달걀이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매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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