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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그녀들의 여유만만’ 오늘 ‘초복’…40년 내공의 전통 삼계탕 맛집,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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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2일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당신의 소울푸드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의 소울푸드는 초복을 맞이해 삼계탕 특집이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해마다 여름이 되면 몸이 기억하는 그맛.

삼계탕은 삼복더위에 한국인이 반드시 챙겨먹는 한국인의 소울푸드다.

삼계탕은 일제 강점기 <조선요리제법>이 최초의 기록으로 추정된다.

부잣집에서 백숙이나 닭 국물에 인삼가루를 넣은 것이 시초다.

세월이 흘러 이제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보양식으로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다.

이젠 국내를 넘어 세계까지 전파된 한국의 맛 삼계탕.

연하고 부드러운 닭고기에 몸에 좋은 한약재를 듬뿍 넣어 끓여내면 진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인 삼계탕이 완성된다.

복달임은 삼복(초복, 중복, 말복)에 몸을 보하는 음식을 먹고 시원한 물가를 찾아가 더위를 이겨내는 것을 말한다.

여름철 보양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삼계탕이다.

이원일 셰프와 박상현 맛 칼럼니스트가 출연해 함께 이야기 나눴다.

박상현 칼럼니스트는 “삼복더위와 삼계탕만큼 훌륭한 조합도 없다. 복날의 복은 엎드릴 복자다. 강한 더위에 기진맥진해 엎드려 있다는 의미의 복날이다. 열로써 열을 다스린다는 이열치열이란 말이 있는데 무더위에 땀을 배출하면서 몸은 차가워진다. 그런데 덥다고 찬 음식을 찾다보면 내장 기능은 저하된다. 이럴땐 오히려 따뜻한 기운의 음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성, 윤수영 아나운서는 전통 삼계탕 맛집을 찾아갔다.

서울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해 있다.

숲에 둘러싸여 있어 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박선명 사장님이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해줬다.

이미 가게 안엔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손님들은 30년째 단골이다, 여름에 기운 없을때 한그릇 먹고 가면 힘이 난다고 말했다.

계곡을 바라보며 삼계탕을 먹을 수 있는 야외 공간도 따로 있다.

생닭 속을 깨끗이 정리한 뒤 밤, 대추, 인삼, 마늘, 찹쌀을 넣고 두 다리를 야무지게 꼬아주면 준비작업은 끝난다.

한솥에 주문 들어온 양만큼 넣고 육수를 넣는다.

이곳에서는 황기와 우슬로만 육수를 만든다고 한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매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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