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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그녀들의 여유만만’ 슈퍼 곡물 TOP5 공개…병아리콩 샐러드 만드는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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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5일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고민타파 랭킹쇼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곡물에 대해 알아봤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오혜진 빅데이터 전문가가 출연해 빅데이터 분석을 해봤다.

칼로리는 낮고 영양가는 높아 슈퍼곡물은 몇 해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연령별 슈퍼 곡물 구매 비중을 보니 40-50대로 나타났다.

가족과 나의 건강을 위해 슈퍼 곡물을 많이 구매하는 것이다.

여름 무더위 타파 용품, 인기 보양 식품으로는 분말 형태 제품이 가장 많이 판매되었다.

간편하기 때문에 많은 살마이 구매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외에도 완제품이나 과자 형태의 제품도 인기가 많았다.

이선민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출연해 슈퍼곡물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눴다.

이선민 전문의는 “예전에는 밥 한 공기만으로도 풍족함을 느꼈었다. 고봉밥을 지금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예전엔 간식이라는 것이 없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주식 외에도 간식 섭취가 많아졌다. 그래서 간식을 줄이라,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라고 하는 것인데 우리 몸에 탄수화물은 꼭 필요하다. 얼마나 먹느냐보다 무엇을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슈퍼 곡물은 영양소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곡물로 영양 결핍을 겪는 현대인들의 건강식으로 안성맞춤인 식품이다.

최근 5년 외국 직구 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증가한 품목이 곡물이고 5년 사이 94배가 증가했다고 한다.

슈퍼곡물 5위는 프리카가 차지했다.

프리카는 중동지역에서 주로 섭취하는 곡물이다.

외국 유명 인사들이 웰빙식품으로 꼽아 이슈가 됐었다.

4위는 병아리콩이 차지했다.

병아리콩에는 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다.

아르기닌은 혈관을 넓혀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또 육류 과잉 섭취 시 체내에 암모니아가 많이 생성되는데 아르기닌은 체내 암모니아를 해독해 간기능을 개선해준다.

또한 체중 감량에도 도움을 준다.

이어 병아리콩 샐러드 레시피가 소개됐다.

1. 먼저 용기에 발사믹 드레싱을 넣는다.

2. 이어서 토마토 1개 분량을 넣는다.

3. 미리 불려서 쪄둔 병아리콩도 1/4컵 넣는다.

4. 양파-> 셀러리 순으로 층층이 넣는다.
 
5. 마지막으로 올리브를 넣는다.

6. 용기를 흔들어서 잘 섞어준 뒤 접시에 옮겨담으면 완성이다.

3위는 카무트가 차지했다.

카무트에는 셀레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셀레늄은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셀레늄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노화를 예방하고, 갑상선 호르몬 활성화를 시켜준다.

단, 셀레늄 과잉 섭취시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손톱이 손상된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매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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