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슈퍼히어러’에서는 장윤정이 맹활약을 하면서 1라운드에서 배일호의 정체를 밝혔다.
21일 방송하는 tvN 추리예능 프로그램 ‘슈퍼히어러-6회’에서는 '진짜 트로트 가수를 찾아라'편으로 꾸며졌다.
데뷔 21년 차 트로트 가수 장윤정은 “오늘은 제 장르인 만큼 재미를 떠나서 반드시 이기겠다. 제작진을 이겨보이겠다”라고 다짐했다.
특별 히어러로 출연한 위키미키 최유정은 “슈퍼히어러 첫회에 '황금귀' 역할을 한 같은 소속사 선배 차은우한테 특급 강의를 듣고 왔다”고 하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장윤정은 1라운드 개인기 '30초 듣기'에서 “3번을 듣고 전 알 것 같다. 선배님인 것 같다”라고 말했지만 누구인지 말하지 않았고 장윤정은 “99프로라는 말이 이 분의 힌트가 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3번 도전자는성악을 부르게 됐는데 엄현경은 “그 분 성악 배우는 걸 방송에서 본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은 “3번은 배일호다”라고 했고 3번의 블라인드가 올라가자 “다리를 봐도 알겠다”라고 하며 손뼉을 치며 좋아했고 결국 3번은 가수 배일호로 드러났다.
또 2번의 노래를 듣고 장윤정과 김종진은 “가수이지만 트로트 가수는 아닌 것 같다”라고 했고 빌런의 반응을 보자 장윤정은 흔들리게 됐다.
2번은 노라조의 조빈은 도전자로 나와서 버즈의 '가시'를 불렀는데 빌런과 시청자들에게는 그 모습이 공개 됐지만 히어러에게는 아직 보여지지 않아서 맞추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음악분야에서 권위자인 '히어러'들이 오직 소리에 의존해서 '빌런'들의 방해 작전 속에서 도전자(싱어)의 전체를 밝혀내는 프로그램이다.
tvN 방송 ‘슈퍼히어러’는 매 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