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호텔 델루나’ 에서 여진구가 피오가 지배인 3순위라는 말에 발끈하고 선글라스 귀신을 돕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4회’에서 찬성(여진구)은 현중(표지훈-피오)이 지배인 후보 3순위라는 말에 화를 냈다.
찬성(여진구)는 '호텔 델루나'에서 일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지배인 후보로 1순위와 2순위가 따로 있었다는 말에 발끈하며 “0순이라고 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표지훈-피오가 “네네”라고 성의 없이 답을 하자 여진구는 “두고 보자”라고 생각했다.
이지은은 마른 나무에 풀이나자 모든 것은 새로 온 인간 지배인 여진구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델루나 직원들과 여진구를 내보낼 계획을 세웠다.
여진구는 이지은에게 “내가 당신을 돌보기로 했다. 물도 주고 빵도 주면 마른 나무에 풀이 났으니 꽃이 필지”라고 말했고 이지은은 화를 냈다.
그러자 여진구는 이지은에게 “그래도 내가 신경 쓰이나 보다. 아무렇지도 않다고 그러더니 그건 또 아닌가보네”라고 답햇다.
이지은은 “놔 줄게. 여기 오지마. 넌 3순위야”라고 했고 여진구는 “귀신본다고 당신 때문에 평판이 안 좋아져서 다른 호텔 못간다. 나처럼 적당히 귀신에게 호구도 잡혀야지. 여기서 나는 0순위다”라고 답했다
또 여진구는 빵집에서 한을 풀고 떠날 선글라스 귀신을 도와 주게 됐고 함께 사는 형 산체스(조현철)가 도와주게 됐다.
한편,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이다.
‘호텔 델루나’ 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