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호텔 델루나’ 에서 이지은이 여진구에게 이제부터 귀신을 받으라고 명령했다.
21일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 에서는 찬성(여진구)이 '호텔 델루나'에 본격 입성을 하고 만월(이지은-아이유)에게 한 발 가까이 다가갔다.
만월(이지은-아이유)은 갈수록 마음에 쏙 드는 찬성(여진구)에게 자신을 잘 돌보라고 선언했다.
이지은은 여진구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마음처럼 바짝 말라 있던 월령수에 새파란 잎이 돋아나고 그러한 변화에 이지은은 마음이 동요됐다.
여진구는 꿈 속에서 청명(이도현)이 되어 이지은과 사이에서 설레게 된 것을 느끼게 됐다.
여진구의 꿈 속에서는 이지은이 절대로 돌아갈 수 없는 시간 속이었고 '만월'이라는 이름을 쓰는 법을 알려 준 남자 청명(이도현)이 있었다.
그는 이지은에게 “당신을 보게 되면서 아주 많이 당신을 생각한다. 당신이 내 밤과 꿈을 다 잡아 먹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지은은 여진구의 가슴에 손을 대고 “네가 그 일리가 없다. 아무런 느낌도 없다”라고 말했다.
또 이지은은 여진구에게 냉정한 태도로 “이제 부터 죽은 사람도 받아라”고 지시하게 됐다.
한편,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이다.
‘호텔 델루나’ 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