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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여진구, 30년 동안 일했던 지배인 정동환의 진심…이지은(아이유)이 귀신에게서 구출 ‘피오 몸 속 들어가 옮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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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호텔 델루나’ 에서 여진구가 전 지배인 정동환의 진심에 델루나에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 에서는 찬성(여진구)은 꿈속에서 만월(이지은-아이유)과 닮은 한 여자를 보게 됐다.

 

tvN‘호텔 델루나’방송캡처
tvN‘호텔 델루나’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는 21년 전 찬성(여진구)의 아버지 현모(오지호)가 만월(이지은)에게 빚을 지게 됐다.

이에 찬성(여진구)는 아버지가 빚진 돈에 이자까지 쳐서 건네고는, “귀신 보는 눈을 해결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이지은은 여진구에게 “옛날에 떡장수가 왜 호랑이한테 잡아먹혔는 줄 알아? 호랑이가 떡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할대 떡을 덥석 내주니까. 잡아먹힌 거야. 먼저 협상을 했어야지”라고 하며 웃었다.

여진구가 눈을 고쳐달라는 조건을 먼저 내세우지 못했기 때문에 이지은이 돈만 꿀꺽하는 상황이 됐다.

하지만 여진구는 기사 귀신에게 위협을 당하는 순간 이지은에게 구출됐다.

이지은은 쓰러진 여진구의 몸에 현중(표지훈-피오)의 영혼을 들어가게 하고 '델루나 호텔'로 데리고 왔다. 

또한 지난 30년 간 델루나에서 유일한 사람으로 근무했던 노지배인의 진심어린 설득으로 만월(이지은)과 호텔을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졌다.

한편,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이다. 

‘호텔 델루나’ 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tvN‘호텔 델루나’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tvN‘호텔 델루나’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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