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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여진구, 강미나의 영혼과 마주치고…이지은과 이도현과 연인사이 ‘과거 모습 서서히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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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호텔 델루나’ 에서 이지은의 과거와 여진구와 강미나가 마주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 에서는 찬성(여진구)는 노지배인(정동환)과 꿈 속에서 만난 따뜻한 표정의 만월(이지은)을 보고 호텔 지배인으로 잠시 있기로 결심했다. 

 

tvN‘호텔 델루나’방송캡처
tvN‘호텔 델루나’방송캡처

 

또한 여진구는 만월(이지은)과 호텔을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지면 호텔 직원인 선비(신정근)과 서희(배해선) 그리고 현중(표지훈)이 어떻게 이 곳의 직원이 됐는지를 듣게 됐다.

그들은 처음에는 손님으로서 장기 체류를 하게 됐고 결국 직원이 됐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하지만 여진구가 이지은에 대해 묻자 왠지 서로의 눈치를 보며 함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희(배해선)는 여진구에게 “여기 얼마나 있을 생각이냐?”라고 물었고 여진구는 “짧게 있고 싶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배해선은 여진구에게 “그러면 이곳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고 하지 말아라”고 조언했다. 

또한 과거 만월(이지은-아이유)은 멸망한 고구려 귀족의 후손인 청명(이도현)과 만나게 됐고 둘은 어느샌가 가까워졌고 이지은은 누구보다 따뜻한 시선으로 이도현을 보게 됐다.   

여진구는 이지은과 본격적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이지은의 실체를 알게 됐고 “내가 미쳤지. 뭘 궁금해. 저 여자는 돈귀신이야”라고 중얼거렸다.

또 여진구는 이지은의 심부름으로 자동차를 운전해서 어딘가로 가던 중에 육교에서 떨어진 귀신에게 몸을 뺏긴 유나(강미나)의 영혼이 차에 타게 되면서 둘의 인연이 시작됐다. 

한편,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이다. 

‘호텔 델루나’ 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tvN‘호텔 델루나’방송캡처
tvN‘호텔 델루나’방송캡처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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