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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2’ 결방 아쉬움 달랠 고주원♥김보미, “함께해보고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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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연애의 맛 시즌2’가 결방된 가운데 고주원-김보미 커플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근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작!!! #곧찾아뵙니다 더운날임에도 불구하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산예술원 #남녀노소입장 #함께해보고 #바자회 #연애의맛 #마켓 #바자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미는 커다란 곰인형을 든 채 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하나로 묶은 머리와 단아한 그녀의 패션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김보미 sns
김보미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고커플 항상 응원합니다”,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다.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2’에서 고주원과 김보미는 버킷리스트를 실현해주기 위해 김보미와 함께 북촌 한옥마을을 찾아 이몽룡과 성춘향으로 변신했다.

한복 데이트를 끝내고 돌아가는 길 연애 초록불이 환하게 밝혀진 보고커플의 신호등 앞 야릇한 배웅길이 시청자들의 잠들었던 연애세포를 확 깨웠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매주 방송 직후 ‘김보미의 직업’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김보미에 대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돼있던 가운데, 전직 미술 선생님이었던 김보미가 새롭게 도전한 직업은 지상직 승무원이다.

고주원의 학력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마친 상태다. 그의 나이는 올해 38세이며 연관된 이혼은 루머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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