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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2’8회 고주원♥김보미 김보미 아버지 전화해 제주도 무슨 일이냐?고주원 해명, 이형철♥신주리 전지게임, 어부바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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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11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2’ 8회에서는 북촌에서 데이트를 하는 고주원♥김보미 보고커플과 교복 입고 데이트에 나선 이형철♥신주리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고주원♥김보미 보고커플, 북촌데이트 그리고 포옹까지
김보미가 원하는 대로 북촌에서 데이트를 하는 보고커플. 사진도 찍고 걸어다니던 두 사람은 한복을 입었다. 먼저 환복하고 기다리고 있던 김보미는 한복 입은 고주원을 보며 멋있다며 황홀하게 바라봤다. 한복을 갈아입고 나온 두 사람. 김보미는 나무 앞에서 자신이 미대를 나왔다며 대나무를 붓펜으로 그렸다. 고주원은 김보미의 동양화에 글귀를 써넣었다. 김보미가 난을 그리고 고주원이 글귀를 쓰느데, 김보미가 장난으로 ‘너에게 난’이라 말하자 고주원이 썼다. 카페에 와서도 고주원은 김보미에게 집중할 때 멋있는 것 같다 김보미에게 말했다.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그때 김보미의 아버지에게서 전화가 왔다. 아버지는 제주도에서 그게 무슨 일이냐 따지듯 말했다. 김보미는 눈을 굴리며 당황하자 아버지는 옆에 고배우 있냐 말했다. 고주원은 제주도 일은 심려마시라 말했다. 아버지는 걱정하지는 않는다 말했지만 불신하는 듯 했는데, 김보미는 얼른 고주원이 한의원에 데려가서 침도 맞춰주고 해서 몸이 좋아졌다며 고주원을 도왔다. 아버지는 좋아하며 김보미 챙겨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쭉 챙겨주면 좋겠다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김보미를 데려다 주는 길. 신호등 앞에서 김보미는 지금 안 건너고 더 있다 갈 거라며 웃었다. 고주원은 아까 졸았지 않았냐 걱정했다. 신호등 앞에서 고주원은 은근슬쩍 김보미의 어깨를 감싸며 살짝 안으며 잘 가라 인사했다. 

MC들은 그냥 포옹인데 너무 야해보였다 말했다. 

 

 

 

이형철♥신주리 교복 입고 데이트, 뜻밖의 어부바
지난 회 이형철에게 신주리가 자신을 안 만날 때도 자신의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형철은 지그시 신주리를 바라보다가 코웃음을 치며 당연하지라 답했다. 
 
주문한 메뉴가 나오자 이형철은 후루룩 면을 흡입해 신주리가 잘먹는다며 웃었다. 그때 커플로 교복을 입고 온 사람들이 참여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형철은 대결을 하자며 22살 커플과 전지게임을 했다. 

이를 보던 김재중은 전지게임은 스킨쉽의 정석이라며 웃었다.

이형철은 박력 있게 신주리를 리드했다. 금새 발 하나 들어갈 크기가 된 전지. 이형철은 신주리에게 나쁜 손을 안하겠다며 자신에게 업히라 했다.

이용진은 이형철에게 전지게임 프로게이머 아니냐며 감탄했다. 

신주리는 이형철의 목에 팔을 둘렀고 이형철은 한 발로 버텼다. 발 하나 사이즈에 두 커플 모두 어부바를 하고 통과해 무승부로 게임을 마무리했다.

타로를 보러 들어간 두 사람. 신주리가 표현을 잘 못하지만 고집이 있고 이형철은 급하고 욱하고 미안해하는 성향이라며 신주리는 이형철에게 호감이 있는데 이형철이 적극적으로 이럴 때 나서줘야하는데 표현을 잘 못하는게 있다 말했다. 이형철은 살짝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며 표현을 잘 못하는 편이라 말했다. 

타로마스터는 방송용인지 진짜인지 점을 봐주겠다며 카드를 고르라 하고, 결혼하면 이런 남자분 속이 따뜻하다며 되게 좋다 말했다.

카드를 본 마스터는 신주리는 시간 낭비를 안하는 스타일이고 이형철은 안좋아하면 못 만나는 성향이라 방송용이 아닌 리얼이라 말했다. 

마스터가 갑자기 결혼에서 가장 중요한 게 뭐냐 물으며 속궁합 2장씩 뽑아보라 했다. 이형철은 이거 19금이냐 신주리에게 물었다.

마스터는 이형철이 더 감성적이라 신주리를 배려하지 못할 때가 있고, 낮에는 차갑고 밤에는 뜨거운 성향이라며 관상까지 고려하면 이형철은 힘 쓰는 관상이라며 둘은 충분히 좋은 궁합인 것 같다 말했다. 

이형철은 자식 궁합을 묻자, 마스터는 자식 복도 굉장히 좋다며 낮에도 밤에도 뜨거우면 정말 좋을 거라 말해 두 사람이 환하게 웃었다. 

김재중은 자신도 올해 타로를 봤는데 올해에 결혼을 안하면 10년간 못한다 했다 말했다. 박나래와 최화정은 여기 나와 보라 말했다. 김재중이 인연이 가까이 있다 했다 하자 최화정은 박나래를 가르켰다. 

남산타워가 보이는 루프탑에 앉은 이형철과 신주리. 이형철은 오늘이 몇 번째 데이트냐 신주리에게 물었다. 신주리가 헷갈려하자 5번째라며 처음에 어색했는데 편해졌다 말했다. 신주리는 아직까지도 만나러 올 때 떨린다며 마음이 간질간질하다 고백해 이형철을 함박웃음 짓게 했다. 

이형철은 갑자기 진지하게 얘기를 시작했다. 방송을 한다고 생각한 적이 없고, 저 사람을 알아가야하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신주리의 모습을 지켜보며 좋은 사람이고 되게 열심히 살고 배려 많고 속도 깊은 것 같다 말했다. 그런데 신주리가 느끼는 그대로 표현하는게 쉽지 않은 것 같아서 그게 방송에 그런건가 싶어 아쉽고, 화났을 때 등등 희노애락을 알고 싶다며 더 알고 싶다 말했다. 

신주리는 방송이 처음이라며 모르는 사람이 자신과 우리에 대해 평가하는게 되게 어려운 것 같다 말했다. 편하게 하면 좋을텐데 조심스러워지고 망설여지게 된다 솔직하게 털어놨다. 

신주리는 자신의 오빠(이형철)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나봐라 말했다. 이형철은 둘이 통화했던 것을 이야기하며 당연히 둘만의 사적인 이야기도 있지만, 방송에서도 우리가 나눴으면, 이게 진짜 연애가 아닌가 싶다 말했다. 신주리는 연애감정을 방송이 아니라 자신만 듣고 싶었던 것 같다며 잠깐 여자의 마음으로 공개하는게 그랬다 말했다.

이형철은 방송을 생각하고 찍었다면 지금까지 마음이 아니라 드라마에서의 모습이 나왔을 거라 말했다. 신주리도 자신이 그 진심을 가장 잘 느끼고 안다 답했다. 이형철은 갑자기 더 예쁜 것 같다며 주어를 생략하고 말하자 신주리는 자신이 그렇냐며 둘은 웃음을 터뜨렸다. 

 

나이차이와 직업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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