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의 차은우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차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이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푸른 강을 배경으로 서있는 차은우가 담겼다.
큰 수건을 몸에 두른 채 카메라를 응시한 차은우. 그는 순정만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멋져요!”, “팬입니다”, “와 진짜 얼굴이 매일 열일이네”, “이거 뭐 그냥 드라마 아닌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차은우는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를 배경으로 별종 취급받던 여사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차은우는 극 중 왕위 계승 서열 2위로 궁에 갇혀 사는 고독한 모태솔로 왕자 이림 역을 맡아 신세역과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JTBC에서 방영된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차은우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은우가 출연하는 MBC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며 등장인물 정보 및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