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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아버지 배조웅, 연예인 그만두면 사업 물려준다고” 아버지 직업은? 국민레미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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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방송인 탁재훈(본명 배성우)이 자신의 아버지 배조웅 국민레미콘 대표를 언급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에 출연해 ‘아버지가 부자가 아니냐’는 질문에 “나 이제 방송 그만하겠다. 경영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상민은 “탁재훈은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아버지의 도움을 안 받았다”며 “절대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얼마 전에 아버지 기사가 난 적이 있다”면서 “내가 연예인을 그만두면 사업을 물려줄 생각이 있다고 하더라. 그걸 보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고 밝혔다.

탁재훈 아버지 배조웅 국민레미콘 대표 /
탁재훈 아버지 배조웅 국민레미콘 대표 /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 방송캡처

한편 탁재훈의 아버지 배조웅 국민레미콘 대표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조웅 대표는 2004년부터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지낸 후 2008년부터는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도 맡고 있다.

지난 1998년 국민레미콘 수장에 올랐고, 올해인 지난 2월에는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제10대 회장에 당선됐다.

배 대표는 회장 선거에서 104명의 투표자 중 55표를 받아 회장직을 맡게 됐다. 2023년 2월 24일까지 4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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