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미우새) 김종국 당진 실치회-논산 우어회 맛집 ‘눈길’ 장고항 실치축제 그곳…제주 하룻밤 이상민·김수미·탁재훈, 그들의 나이는?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과 절친 동생들이 먹방 투어에 나섰다.

26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김원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손헌수의 새 집에 놀러간 박수홍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김종국은 제2롯데월드 123층 계단 오르기에 함께 한 절친 동생 갑진&춘식에게 먹방 투어를 약속한 바 있다. 세 사람은 봄이 무르익은 이제야 여행길에 올랐다. 안성휴게소에 들러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이영자로 더 유명해진 ‘소떡소떡’으로 입을 풀며 먹방 투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들의 최종 목적지는 충남 당진에 위치한 실치회 맛집이었다. 당진은 장고항 실치축제가 열릴 정도로 실치가 유명한 곳이다. 미식가 신동엽도 먹어본 적이 없다고 밝힌 실치회는 이맘때가 아니면 먹을 수가 없다고 한다. 실치회, 실치회무침 등은 색다른 비주얼로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김종국은 “멸치와는 완전 다르다”며 그 맛에 연신 감탄했다. 이어 논산을 찾아 우어회 먹방까지 펼쳤다.

한편, 이상민·김수미·탁재훈은 지난주 방송분에 이어 제주도에 있는 탁재훈 집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하룻밤을 묵게 되자 김수미는 화투를 꺼내들고 놀이를 시작하게 됐다. 노래방 기기로 흥을 돋우는 시간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과 탁재훈의 나이는 각각 1974년생 46세, 1968년생 52세다. 김수미의 나이는 1949년생으로 71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