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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미우새) 이상민, 임원희·윤진서 주연 영화 ‘재혼의 기술’ 카메오 촬영 ‘이혼 동질감’…‘배심원들’ 문소리 “박형식, 너무 잘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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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영화 ‘배심원들’과 ‘재혼의 기술’이 언급됐다.

12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신화 21주년 콘서트 연습에 임하는 전진과 에릭·이민우·김동완·신혜성·앤디, 이상형 김종국에게 헬스 트레이닝을 받게 된 홍진영 언니 홍선영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이날 스폐셜 MC로는 배우 박형식이 출연했다. 자신이 출연한 영화이자 오는 15일에 개봉하는 ‘배심원들’을 홍보하기 위함이었다. 박형식은 잘생기면서도 앳된 외모로 ‘母벤저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서장훈은 박형식의 나이가 29세임을 인지시키면서 그렇게까지 ‘애기’가 아님을 알렸으나, 토니 엄마는 “29살이면 애기”라면서 단호히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또 “배우 문소리 씨가 ‘형식이가 너무 잘 생겨서 (영화 ’배심원들‘의 배심원들 사이에서) 혼자 외모가 너무 튈까봐 걱정했다’고 했더라”라고 언급하며 박형식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박형식 몸 둘 바를 몰라 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영화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의 숨겨진 이야기를 최초로 담아낸 영화다. 영화계 신예인 홍승완 감독의 데뷔작이며, 문소리와 박형식이 주연을 맡았고, 백수장, 김미경, 윤경호, 서정연, 조한철, 김홍파, 조수향, 권해효, 태인호, 서진원, 최영우, 이영진, 이용이, 심달기, 염동헌 등이 조연으로 출연했다.

한편, 이상민은 임원희가 주연으로 출연하고 윤진서·김강현 등이 출연하는 저예산 독립영화 ‘재혼의 기술’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된 것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김수미와 탁재훈이 연기 연습에 도움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원희를 만나 해당 촬영장에 나가서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상민과 임원희는 둘 다 이혼 경력이 있어 동질감을 형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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