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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고성 꾸지뽕의 효능과 내고향 닥터팀의 활약! "4대 항암약초 꾸지뽕의 효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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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17일에 방송된 '6시 내고향' 에서는 고성 꾸지뽕의 효능과 내고향 닥터팀의 활약을 방송했다. 

 

네이버 캡쳐

 

강원 고성으로 간 리포터는 고성 꾸지뽕을 수확했다. 가시가 많을수록 야생이며 더 좋다고 농장주는 설명했는데 당뇨, 고지혈증 등 성인병예방에 좋은 꾸지뽕은 4대 항암약초로 알려지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름이 꾸지뽕인 이유에 대해서는 "뽕과 닮아서 굳이 말하자면 뽕" 이라는 뜻으로 지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민들은 힘들게 장비없이 손으로 수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손으로 수확하는 이유는 장비가 지난 번 고성산불에 의해 소실이 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손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96년 대형산불이 난 이후로 송이에서 구지뽕을 재배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도 또 산불이 나서 힘들게 손으로 수확중이었던 것이다. 다행히 고객들이 산불로 인해 실의에 빠진 농민들을 위로해주고 계속 찾아주고 있어 힘이 된다고 농민들은 밝혔다. 꾸지뽕 백숙, 떡, 차, 청국장으로 꾸지뽕을 활용하면 항산화 성분으로 건강도 챙기고 잡내는 없애주면서 재료의 풍미를 살려준다. 

 

내고향 닥터팀은 지난 주에 이어, 아버님과 어머님을 병원으로 모시기 전에 농사일을 도와드렸다. 닥터팀은 양상추를 챙겨주시는 아버님 덕분에 양배추의 달큰한 맛과 아삭한 식감에 감탄했다. 이후 병원으로 모신 후 어머님의 허리를 검사했는데 허리가 굽어서 검사조차 힘들었다. 허리병 원인을 찾기 위해 다각도로 검사를 했는데 어머님은 검사만으로도 숨이 차서 말씀도 못하실 정도로 힘들어하셨다. 딸은 부모님이 아무리 말려도 일만 해서 이렇게 아프신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사실 어머님은 폐암 때문에 절제수술을 작년에 받은 상태였고 이로 인해 허리수술을 받을 수 있을지 의료진의 고민은 커졌다. 의료진은 어머니에게 농사를 짓지 말라고 당부했다. 폐가 없어서 허리 수술을 받기 위한 전신마취가 힘든 상황이라 수술은 못하고 이대로 가면 나중에는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온다고 경고를 했다. 
결국 수술이 아니라 시술치료를 받기로 결정이 나서 굳어진 고관절 근육을 이완하고 염증제거 시술을 시행했다. 아버님 역시 무릎에 주사치료를 받았다. 시술을 받은 어머님은 한결 표정이 밝아졌다. 
퇴원 후 다시 노부부의 집을 찾으니 허리가 굽었던 어머님은 허리가 일자로 펴진 상태로 등장했다. 어머님은 재활운동을 하면서 농사일은 조금 덜 하고 있었다. 내고향 닥터팀은 어머님을 위해 소 사료를 주는 등 일손을 도왔다. 그리고 어머님의 소원이었던 바닷가 산책을 위해 바다로 모시고 갔다. 어머님과 아버님은 바닷가를 걸으면서 지금이 제일 기쁜 순간이라며 좋아하셨다. 이어 만세삼창까지 하면서 좋아하던 노부부는 오래만에 같이 사진을 찍으면서 행복한 데이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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