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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봉화 민물고기 축제는 언제? 청년회장 정승환, 연상의 여인과 사랑에 빠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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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15일에 방송된 '6시 내고향'에서는 봉화 민물고기 마을과 청년회장의 활약이 펼쳐졌다. 

 

'6시 내고향' 캡쳐

 

경북 봉화로 간 리포터는 민물고기 마을로 향했다. 운곡천에서는 주민들이 민물고기를 잡으며 여름철 건강을 지키고 있었다. 1급수의 청정한 수질을 자랑하는 운곡천에서는 꺽지, 파라미, 모래무지, 꾸구리 등 6가지 고기들이 잡힌다. 주민들은 돌을 뒤집어서 돌 밑에 사는 물고기들을 한 곳으로 모은 뒤 반두로 잡았다. 꺽지를 회로 먹어보니 그 맛이 고소하다고 리포터는 감탄했다. 
민물고기 매운탕을 끓여서 먹으면 여름철 보양식으로 그만이며 현지에서는 싱싱한 회로도 먹을 수 있다. 고기에서 흙냄새도 나지 않고 쫀득한 식감이 예술이라고 주민들은 자랑했다. 7월 20일 토요일에 경북 봉화군 춘양면 운곡천 2보에서 제 5회 소로1리 운곡천 '민물고기 축제'가 열린다.

청년회장 정승환은 충북 영동에서 고생을 하고 왔다. 대곡리에 사는 민원인은 고령의 심장이 안좋은 어르신이었고 숨이 차서 농사일이 힘들다며 사연을 신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청년회장은 멧돼지를 막을 울타리를 치는 일을 했다. 사연인은 고구마 농사의 반이 멧돼지 때문에 사라져서 너무나 속상해했다. 울타리를 완성한 청년회장에게 사연인은 잘 익은 자두를 선물했다. 

이후 청년회장은 자두밭에 들어가서 자두를 따는 임무를 수행했다. 자두를 다 수확하고 노인화장님을 만난 청년회장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마을회관에서는 부침개를 부쳐서 청년회장에게 건네주었고 덕분에 힘을 얻은 청년회장은 사연인의 집으로 향했다. 집에는 커다란 옛날 밥상이 있었고 정승환은 왠 상이냐며 물었다. 이에 사연인은 자신이 시집와서 산 제사상인데 매몰찬 남편이 외면하는 바람에 무거운 제사상을 사서 머리에 짊어지고 2시간을 걸어서 집으로 왔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두 사람은 냇가에서 다슬기를 잡았고 청년회장은 더러워진 어르신의 발을 씻겨드렸다. 어르신은 평소 밥도 잘 드시지 않지만 청년회장이 와서 한상을 거하게 차려내셨다. 어르신은 청년회장이 아들, 남편같아서 의지가 되어 마음이 이제 슬프지 않다며 좋아하셨다. 

2부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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