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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6시 내고향' 장흥 어성초 효능과 울진 꾹죽과 오징어식해의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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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8일에  '6시 내고향' 에서는 장흥 어성초, 울진 꾹죽이 소개되었다.  

 

전남 장흥으로 간 리포터는 신비의 약초 어성초를 만났다. 열가지 약효가 있다고 해서 십약이라고도 불리우는 어성초는 염증치료와 혈액순환,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어성초 녹즙을 짜서 한 달 정도 발효한 다음 5년간 숙성하면 맛이 깔끔해진다. 발효액을 맛 본 리포터는 단맛과 깊은 맛이 나고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고 감탄했다. 어성초 발효액에 재운 삼겹살은 잡냄새도 없다. 오징어 초무침에도 어성초 발효액이 들어간다. 어성초 건초를 넣어 잡냄새가 없는 닭백숙도 가능하다. 꼬들꼬들하고 고소한 어성초 밥 맛 역시 일품이다.  

충북 괴산에 다녀온 리포터 가수 김정연은 아픈 곳에 백년초를 붙이면 아프지 않다고 하시는 어르신과 청계알을 얻으려고 청계 병아리 4마리를 사서 집으로 가는 어르신을 만났다. 초복을 위해서 잡으려는 것이 아니라 알을 얻기 위함이라고 하시는 어르신의 얼굴에서 푸근함이 느껴졌다. 이어 나비랑 반딧불이를 키우는 귀농청년을 만났다. 실제로 반딧불을 보기 위해 청년을 따라 나섰는데 어둠 속에서 빛나는 반딧불이들의 아름다운 불빛을 보고 감탄을 했다. 이어 4대 가족을 만났는데 80세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다는 할머니를 따라 내린 곳은 경치좋은 곳이었다. 할머니는 이렇게 가족들과 함께 영감을 떠올리기 위해 나들이를 한다고. 할머니는 안내양과 함께 시상을 떠올리셨다. 가족들은 할머니가 90세가 되시면 시집을 발행해드리겠다고 했다. 

청년회장은 지난 주에 이어 지리산에 가서 고생을 했다. 더워진 날씨 속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더덕을 캐고 오디주 담그는 법 등을 배웠다. 그는 오디가 뽕나무 열매라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다면서 놀라워했다. 

 

'6시 내고향' 캡쳐

 

경북 울진의 꾹죽을 먹고 온 '고향밥상' 의 이정섭은 꾹죽을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았다. 장에서 사온 생선을 손질한 다음  익힌 후에 살만 바르고 시래기, 얼갈이 배추, 양파, 된장, 미역, 수제비와 함께 끓여냈다. 쌀도 넣고 푹 끓여내는 꾹죽의 맛은 구수하다. 톳나물에 전쟁이 젓갈과 갖은 양념을 넣어 무치면 씹을 수록 고소한 맛이 난다. 오징어와 무를 소금에 절여서 즉석에서 만드는 오징어식해 맛 역시 일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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