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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노사연♥이무송, 백명 관객 돌파 성공적인 버스킹 "노사연 말대로 살겠다" 공약 실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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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노사연♥이무송이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성공적으로 버스킹을 마친 노사연♥이무송 부부의 이야기가 방영 됐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쳐

노사연♥이무송 부부는 26년 최초 부부 버스킹에 도전했다. 안경과 검은 마스크로 단단히 무장한 이무송과 노사연은 버스킹 시작 전 미리 한강 공원에 도착해 둘러봤다. 그 후 편의점에서 과자와 라면 등 주전부리를 구매했다.

노사연은 예전 기억을 되살려 1년 전 똑같이 간식을 먹었던 자리를 찾아 앉았다. 이무송은 바닥에 앉을 노사연을 위해 라면 박스를 건넸다. 두 사람은 음식을 먹으며 버스킹을 앞둔 심정을 공유했다. 노수연은 사람이 안 오면 어쩌냐고 걱정했고, 이무송은 100명이 안올 수 있다고 근심했다.

100명이 안 오면 노사연이 이무송을 업은 뒤 이무송이 시키는 대로 하겠다고 외치고 100명이 넘게 오면 이무송이 노사연을 업은 뒤 노사연이 시키는 대로 하겠다고 외치는 공약이 걸린 버스킹이었기에 두 사람은 의견을 충돌하기도 했다.

버스킹 세팅이 끝난 후 이무송은 즉석해서 버스킹이 마음에 든다면 간식을 넣어달라는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하지만 준비가 끝났는데도 휑한 관객들을 보고 노사연과 이무송은 당황했다. 특히 제대로 멘붕이 온 노사연은 애써 미소를 지었다.

노사연은 자신의 히트곡인 ‘만남’을 부르는 것으로 첫 곡을 시작했다. 노사연이 노래를 시작하자 관객들이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했다. 첫 곡이 끝나자 많은 관객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노사연의 '만남' 이후의 곡은 이무송의 '사는게 뭔지'였다. 

중년 부부를 초대해 토크쇼 분위기로 버스킹을 진행한 뒤 분위기가 무르익자 이무송은 노사연을 위한 서프라이즈를 공개했다. 노래를 부르는 동안 절대 눈을 떼면 안 된다는 말고 함께 선곡한 곡은 노사연이 좋아한다는 ‘Can't take my eyes off you’였다. 노래가 끝나자 관객들은 간식 러쉬로 보답했다.

마지막 곡은 수지와 백현이 불렀던 'Dream'이었다. 서로를 바라보며 달콤하게 듀엣을 마친 후 이무송은 버스킹 관객이 100명이 넘은 기념으로 자신의 공약을 지켰다. 노사연을 힘겹게 업은 이무송은 “저는 노사연 말대로 살겠습니다”라고 외친 뒤 “연이야 사랑한다”를 외쳐 관객들의 힘찬 박수를 받았다. 

2부에서는 둘째의 임신을 알린 장신영♥강경준 부부와 수고포차를 연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이야기가 방영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3주간 100회특집을 맞아 홈커밍 특집으로 10시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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