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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홍진영-홍선영, 셰프 빙의한 홍자매의 요리 대결…‘승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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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하는 홍진영, 홍선영 자매가 요리 대결에 나섰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요리 대결에 나선 홍자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은 푹신한 가지와 짭조름한 고기가 인상적인 돼지고기 품은 가지 말이를 선보였다. 이어 홍진영은 단짠의 정석인 단호박 불고기 찜을 내놨다.

홍선영은 “내 거 예쁘지”라고 만족스러워했으며 홍진영 역시 “내 거 비주얼도 나쁘지 않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홍선영은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시각적으로 먹는 것도 중요하다”며 “음식은 눈으로, 향으로, 맛으로 먹는거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영은 “거 참 아줌마 말 많네”라고 그를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방송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방송 캡처

이어진 두 사람의 먹방은 야심한 밤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며 부러움을 모았다. 요리 대결의 승자는 오는 21일 공개될 예정이다.

홍진영은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인 가수다. 지난 2009년 ‘사랑의 배터리’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홍진영은 특유의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이어 ‘내 사랑’, ‘부기맨’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명실상부 트로트퀸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그는 언니 홍선영과 함께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다. 홍선영과 홍선영 자매가 출연 중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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