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유유짠종’ 콤비가 함께 광고를 촬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4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배우 예지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인하하의 어린이 프로그램 ‘뭐든지 뮤직박스’에 ‘고음 마법사’로 출연한 김종국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미우새’ 활약에 힘입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1970년생 나이 50세 동갑내기 친구 ‘유유짠종’ 임원희&정석용 콤비는 톱스타만 찍는다는 게임 광고에 도전했다. 게임 ‘던전앤파이터’(던파)의 ‘썸머 페스티벌’ 광고를 함께 촬영한 것이다.
임원희가 정석용을 설득해 게임을 함께 하게 되는 1편이 지난달 말에 공개됐으며, 최근 공개된 2편 영상에서는 임원희가 정석용의 도움을 받아 극적으로 게임 미션을 완료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농구 종목을 소재로 한 명작 만화 ‘슬램덩크’를 패러디하며 화제에 올라 있다.
광고 촬영 경험이 많은 임원희는 16년 만에 CF를 찍는 정석용에게 “광고는 NG 내면 출연료 깎인다”는 말로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정석용은 “게임 광고는 요즘 핫한 사람만 찍더라”라며 허세 섞은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홍선영·홍진영 자매는 집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다가 자존심을 건 양보 없는 요리 대결을 펼치게 됐다. 동생 홍진영이 “언니 음식 맛 없어”라며 도발을 건 것이다. 이에 두 사람은 다양한 레시피를 활용해 요리 솜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