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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예지원, ‘프로듀사’ 키스신 이야기에 김종국 母“ 며느리 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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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예지원이 김종국과의 키스신 당시를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 예지원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2015년 KBS2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김종국과 키스신을 소화했던 예지원.

이에 김종국 어머니는 "며느리 될 뻔했다”고 말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예지원은 “김종국을 괴롭히는 신이 많았다”며 “잘 받아줘서 촬영을 수월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키스신에 대해서는 “김종국이  키스신에 대해 아이디어를 많이 냈다고 했다”고 웃음 지었다.

‘미운 우리 새끼’ 캡처

한편 올해 나이 47세인 예지원은 최근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 출연하고 있다.

또한 올해 나이 43세인 김종국은 1995년 터보 1집 앨범 '280km/h Speed'로 데뷔했다.

이후 2001년 1집 앨범 ‘Renaissance’를 통해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진 그는 ‘한남자’, ‘사랑스러워’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기도 했다.

‘미운우리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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