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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홍진영, 언니 홍선영과 다툼 벌여 “나를 무시하던 사람 어디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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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과 홍선영이 다툼을 벌였다.

7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야외 캠핑에 나선 홍자매의 모습이 방송됐다.

돌 위에 음식을 조리한 홍진영은 “양파 냄새가 맛있게 난다”며 “맛있게 나도 언니 입으로 들어갈 양파는 없을거야”라고 장담했다.

언니 홍선영이 “잘 익어?”라며 홍진영을 바라보자 그는 “오래 기다린 만큼 맛있겠지?”라며 팽이버섯 먹방을 펼쳤다.

음식을 먹지 않기로한 음식을 향해 시선을 고정하며 “살살 녹지 너무 오래 익어서”라며 군침을 흘렸다.

이를 본 김희철은 “언니 말하는 톤이 굉장히 친절해졌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언니를 향해 “돌이 서서히 익혀주니까 얘네가 익어버릴까 말까 고민고민하다가 에이 많이 익지 말아버려야지 하면서 아삭아삭하다. 장난 아닌 상황이다”라고 깐족거렸다.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결국 홍선영은 “한입만”을 외쳤지만 홍진영은 “미안 진짜 안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아까 돌 한다고 했을 때 나를 무시하고 괄시하고 등한시하던 사람 어디 있지?”라며 언니를 향해 분노를 전했다.

결국 홍선영은 “앞으로 나 무시할거야?”라며 언니를 용서했다. 

한편 홍진영 언니 홍선영은 ‘성악 전공’을 전공했으며 정확한 직업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다. 

또한 현재 홍자매는 ‘미운우리새끼’ 고정출연하며 현실 자매 케미로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홍선형은 올해 나이 39세로 홍진영과 5살 차이가 난다.

‘미운우리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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