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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여행, ‘비안덴’ 관광객 “BTS(방탄소년단) 웸블리 콘서트 갔었다. 난 포르투갈 아미!”…‘걸어서 세계속으로’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7.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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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1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룩셈부르크를 찾았다.
 
13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유럽의 숨은 요새, 룩셈부르크’ 편을 방송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임병훈 프로듀서가 다녀온 ‘룩셈부르크’(Luxembourg)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의 숨은 요새다. 50m 가량의 높은 성벽엔 치열했던 옛 전쟁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 있다. 하지만 지금은 1인당 국민소득이 세계 1위이며, 약 170개국의 다채로운 사람들이 공존하는, 유럽연합의 핵심국가가 됐다. 임병훈 PD는 룩셈부르크의 수도 룩셈부르크를 비롯해 모젤강, 비안덴 등을 방문했다.

아름다운 마을 ‘비안덴’(Vianden) 중세시대를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곳이다. 그 중심에는 중세시대로 떠나온 분위기를 자아내는 ‘비안덴 성’이 있기 때문이다.

마을 한복판에서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Victor Hugo)를 만날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빅토르 위고의 생가와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을 주민 대니얼 씨는 “빅토르 위고 덕에 마을에 로맨틱한 요소가 생겼다. 단순한 마을이 아니게 된 거다. 아름다운 성이 있고 경관이 수려한 아름다운 마을이지만 빅토르 위고 덕에 뭔가 특별한 것이 더해졌다. 로맨스도 더해지고 소설도 있고 사람들을 감명시킬 것들이 있 는 것이다. 경치나 성만이 아니라, 더 깊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투갈에서 온 관광객 카리나 씨는 “(비안덴의) 경치가 정말 아름답다”며 “한국 좋아한다. 한국 드라마, K-POP 팬이다. 지난주에는 웸블리에서 하는 BTS(방탄소년단) 콘서트도 갔었다. 놀라웠다. 한국을 사랑한다. 난 아미다. 포르투갈의 아미”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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