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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여행, 세계 최초 와인 산지 ‘카헤티’와 수도 ‘트빌리시’…‘걸어서 세계속으로’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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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찬사가 아깝지 않은 조지아를 찾았다.
 
6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숨겨진 매혹의 땅, 조지아’ 편을 방송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양창용 프로듀서가 다녀온 ‘조지아’(Georgia)는 대문호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은 나라다. 동서양의 교차로이자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그들은 문화와 신념을 잃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양 PD는 수도 ‘트빌리시’(Tbilisi)를 비롯해 대표적인 와인 산지 ‘카헤티’(Katheti)와 신화 속의 산 ‘카즈베기’(Kazbegi) 등을 방문했다.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는 역사가 그대로 담긴 전통춤을 통해 조지아 사람들의 자부심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거대한 동상인 ‘조지아의 어머니’ 상은 트빌리시의 상징으로 한 손에 칼, 다른 한 손에는 와인잔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랜드마크인 ‘평화의 다리’를 비롯해 ‘올드타운 시계탑’, ‘성 기오르기 상’ 등이 유명하다.

양창용 피디는 자유를 외치는 독립기념일 기념식 현장을 만났다.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는 조지아 사람들은 마치 축제를 즐기고 있었다. 트빌리시 인근 지역인 ‘텔라비’에서도 독립기념일 기념행사가 마치 지역 축제처럼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현지인 샤틀레 씨는 “오늘은 러시아로부터 독립한 기념일이다. 아주 큰 국경일이다. 오늘 우리는 조지아의 국가를 노래할 거다. 국가를 노래하는 건 아주 큰 의가 있다. 우리의 군인을 위해서, 우리의 영웅을 위해서 부른다”고 말했다.

전 세계 최초의 와인을 만들어낸 조지아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 ‘카헤티’에서는 크베브리를 이용한 전통 방식의 와인 양조법을 만나 볼 수 있다. 8천년 전 인류 최초의 와인을 만들어낸 지혜가 느껴지는 곳이다. 참고로 ‘크베브리’는 황토항아리를 말한다.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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