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픽] ‘걸어서 세계속으로’ 타히티 여행, 파페에테 중앙시장과 전통춤 ‘타무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남태평양의 낙원인 타히티를 찾았다.
 
29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일생에 꼭 한 번, 타히티’ 편을 방송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유한주 프로듀서가 다녀온 ‘타히티’(Tahiti)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정치·경제 중심지다. 세계 흑진주의 95%가 생산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여행 시즌이 되면 전 세계에서 몰려온 여행객들로 거리가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유 PD는 타히티 사람들의 삶을 만나볼 수 있는 파페에테(Papeete)에서 여정을 시작해, 옛 모습을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후아히네 섬(Huahine)과 ‘남태평양의 진주’라고 불리는 보라보라 섬(Bora Bora) 등을 방문했다.

‘파페에테’는 타히티 여행의 관문이다. 형형색색 옷과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파페에테 중앙시장은 꼭 거쳐 가야 하는 곳으로 꼽힌다. 유한주 PD는 타히티 전통춤인 타무레(Tamure)를 배우는 현장을 찾아가, 타히티 사람들의 삶과 정체성을 표현하는 방법을 만나기도 했다. ‘타무레’는 타히티의 전통춤으로 부드러움과 더불어 열정적인 움직임이 특징이다.

페페에테 공립학교 교사로 아이들에게 타무레를 가르치고 있는 바니나 씨는 “두 살 반부터 여섯 살 아이들이 배우고 있다. 전통춤을 배움으로써 아이들의 창의성이 발달하게 된다. 말하고 싶은 것을 행동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타무레 전문학교에서 전통춤을 배우고 있는 일본 유학생인 가가 마치코 씨는 “타히티 전통춤의 매력은 여성은 여성스럽게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남성은 남성답게 힘찬 동작으로 춤을 추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