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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강식당 시즌3’ 불고기 파스타 레시피 공개… 나이 잊은 강호동의 강불파 나가신다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9.07.1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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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12일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3’에서는 시즌2에 비해 메뉴부터 간판까지 모든 것이 확 바뀐 새로운 ‘강핏자’가 오픈했다.

시즌2에서는 신라인의 숨결을 간직한 천 년 고도 ‘경주’ 화랑교육원에서 고즈넉한 한옥에 ‘두 번째 강식당’을 오픈했다.

강사장 강호동(나이 50세), 주방 마스터 재현, 홍콩과 일본을 건너온 알바생 피오, 디저트 부 지원과 민호, 일꾼 수근이 뭉쳤다.

여기에 엘리트 코스를 밟고 본사에 스카우트 된 특채 셰프 규현(나이 32세)이 합류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갑작스럽게 규현이 합류했고 시즌2가 끝나자 멤버들은 술렁거렸다.

강호동이 이미 반죽해 놓은 80인분은 파스타로 쓰이게 됐다. 강식당 시즌3이 시작할 것을 미리 알고 있던 백종원(나이 54세) 대표가 미리 파스타 레시피를 전수해놓고 갔다.

벌써부터 초조해진 강호동. 레시피를 열공하기 시작하는데 시험 전날 벼락치기를 연상하게 할 정도다. 30분 넘게 읽고 나서도 다시 복습하면서 열정을 불태웠다.

영업 전에 업무분담 발령표가 나왔다. 이태리에서 온 규현은 피자 담당 셰프가 됐고 안재현은 짜무라이스와 피자룰 돕는다.

피오는 김치밥과 주방을 돕고 홀과 디저트를 담당했던 민호와 지원은 유임됐다. 더더욱 디저트에 매진하라는 의미였다. 이수근은 총 설거지 책임자가 되면서 웃음바다가 됐다.

규현은 먼저 마르게리타 피자 쇼케이스를 시작했다. 약간 긴장된다는 규현은 좀 다른 스타일의 피자를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60cm 길이로 먼저 다르고 치즈 토핑을 감으로 듬뿍 올린다. 규현은 여기서 강식당답게 조각 피자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토마토소스를 떨리는 손으로 뿌리고 화덕으로 입성한다. 멤버들의 농담에도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계속 지켜보는 규현.

피자가 나오는 건 금방이지만 화덕에 재입실된다. 화덕피자의 레시피를 공유한 규현은 이렇게 해야 맛이 달라진다고 확신했다.

압도적 비주얼이 공개되자 멤버들 모두 강식당 비주얼이라며 극찬했다. 강호동은 피자를 잘라주면서 설명까지 덧붙이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피자를 시식한 멤버들은 빵부터 치즈까지 인정한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피클과 핫소스까지 합류하자 함박웃음이다.

“이태리가 여기 있네”라고 외친 멤버들. 고르곤졸라와 꿀 조합의 한 판 피자 역시 극찬을 받았다.

이태리 감성이 묻어나는 유니폼을 차려입은 멤버들. 그 뒤로 강호동은 불고기 파스타 레시피에 몰두하며 베타 버전을 조리해봤다.

이날 방송에서는 불고기 파스타 레시피를 공개했다.

먼저 생마늘을 직접 다지는데 시중에 파는 간마늘보다 풍미가 깊다. 생마늘은 번거롭지만 꼭지를 제거하여 손질한다. 대파도 0.3cm 정도의 두께로 썰어둔다.

올리브 오일과 다진마늘, 채썬 파로 파기름을 낸다. 1인분의 생면은 2분 30초 정도 삶는다. 조리해 둔 파기름을 100g 넣는데 타지 않도록 주의하고 불고기용 소고기 80g을 넣고 중불로 볶아 준다.

베트남 고추는 손으로 반 잘라 넣고 삶아놓은 생면과 비법 간장 소스를 넣고 섞어준다. 소스는 불고기 소스와 흡사하다고 한다.

면수 130g 정도를 넣고 섞어가며 볶아준다. 기호에 따라 치즈와 파슬리를 뿌려주면 끝이다. 

이렇게 완성된 강호동 불고기 파스타(강불파)는 멤버들로부터 간부터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역시나 합격점을 받았다.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시즌3’ 방송 캡처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시즌3’ 방송 캡처

강핏자 첫 오픈은 역대 최다 손님이 입성했다. 긴장한 규현은 벌써부터 손을 떨고 있었다. 

강호동 조각 피자와 짜무라이스, 김치밥의 인기가 치솟고 있을 때 규현은 피자를 기다리는 시간에도 조급한 모습이었다.

이상하게 긴장되는 규현. 이수근은 조심스럽게 농담을 던져주며 긴장을 덜어주고 그렇게 강핏자가 출동했다.

강호동 조각 피자는 강호동이 한입에 먹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여성 고객들은 듣기만 해도 신난 모습이었고 옆에 손님들도 주문하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었다.

역시 맛은 합격점. 한편, 강호동은 몸을 빙글빙글 돌면서까지 파스타의 비주얼에 신경 쓰고 있었고 그사이 짜무라이스는 꾸준히 나가고 있었다.

강호동은 손님들에게 강불파에 국물이 좀 있다고 설명해달라고 요청할 정도였다. 아이, 어르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불고기 파스타의 인기는 대단했다.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시즌3’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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