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핑클 멤버 성유리와 이진이 변함 없는 우정을 뽐냈다.
지난 9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외로 여행을 떠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성유리가 담겼다.
30대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요정 같은 그의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핑클 멤버 이진은 이 사진에 “보고싶어요♥”, “야속한 성유리구려~~~” 등의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성유리는 “쫀드기 진짜 안 먹을끄야?”라고 물었고, 이진은 “ 안 먹어!!”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데뷔 22년 차에도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는 그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 이진 인스타라니 너무 좋다”, “캠핑클럽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펄레드 다시 흔들 수 있을까요?”, “너무 보기 좋아요”, “나도 친구들이랑 이렇게 나이 들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성유리와 이진은 이효리, 옥주현과 함께 오는 14일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으로 컴백한다.
‘캠핑클럽’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4년 만에 다시 모인 네 명의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을 하는 모습을 담는다.
여행을 통해 떨어져 있었던 마음을 나누고, 데뷔 21주년 기념 무대에 설지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알려져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14년 만에 완전체로 대중들 앞에 나설 핑클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캠핑클럽’은 14일 밤 9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