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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이진, ‘캠핑클럽’ 방송 앞두고 인스타그램 개설…‘은광여고 3대 얼짱’ 미모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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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캠핑클럽’ 방송을 앞두고 있는 핑클 이진이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9일 오전 핑클 이진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하이~ 반가워요~! 자주만나요 #leejin #start”라는 내용과 함께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이날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이진의 모습이 인상적인 사진이 함께 공개되기도 했다. 게재된 사진 속 핑클 시절과 달라지지 않은 미모를 자랑하며 해맑은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핑클 이진 인스타그램
핑클 이진 인스타그램

또한 이진은 지인과 핑클 멤버이자 가장 절친했던 인물인 성유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핑클 이진의 인스타그램 개설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언니 웃는 모습 너무 예뻐요”, “캠핑 클럽 기대 중입니다”, “드디어 인스타 하시네요”,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이진은 지난 1998년 아이돌 그룹 핑클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진은 데뷔 전부터 뛰어난 외모로 주목 받았다. 당시 이진은 송혜교, 배우 한혜진과 함께 ‘은광여고 3대 얼짱’으로 불리기도 했다. 핑클 활동을 이어오던 중 이진은 2003년 ‘논스톱3’ 출연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하는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이진은 ‘일요일이 좋다 X맨’, ‘반전 드라마’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핑클 활동에 집중할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이진은 배우 활동을 하는 동안 ‘왕과 나’, ‘전설의 고향-황향녀’, ‘혼’, ‘영광의 재인’, ‘대풍수’, ‘출생의 비밀’, ‘빛나는 로맨스’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6년 이진은 하와이에서 6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진의 남편은 재미교포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미국 시민권을 가진 한국 태생이라고 전해지기도 했다,

이진과 남편은 2014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가족들과 옥주현을 포함한 가까운 지인 등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진은 결혼 이후 개인적인 방송 활동을 모두 중단하기도 했다. 지난해 성유리가 예능 프로그램 ‘야간개장’을 통해 뉴욕으로 찾아가 이진의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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