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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2’8회 오창석♥이채은 오창석의 고백으로 연애시작한 상세한 에피소드 대공개! 숙행♥이종현 이종현, 자신의 선술집에서 숙행에게 직접 요리해주며 심야데이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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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11일 ‘연애의 맛 시즌2’8회 2부에서는 모두가 궁금해하는 화제의 중심, 오창석과 이채은 커플의 진짜 연애가 시작된 건지가 커플이 탄생하는 과정이 방송됐다. 

MC들은 오창석♥이채은이 야구장에서 MC가 질문해 돌발공개 했다며 어떻게 된거냐며 운을 뗐다.

오창석♥이채은 아아커플, 연애시작 에피소드 공개!
처음 만난 그 카페에서 만난 오창석과 이채은. 이채은은 저번에 오창석이 생일이벤트때 선물한 시계를 언급하며 오다 주웠다며 선물을 건넸다. 

주문을 하는데, 이채은은 아주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오창석도 지지않고 너무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이채은은 1달 전 첫만남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회색수트에 야외의 햇빛까지 기억난다 말했다. 오창석은 핸드폰으로 확인하며 정확히 한 달이 넘었다 말했다. 

오창석이 이채은 집 앞 차에서 꿀물 먹으며 대화했던 것을 회상하자 이채은도 너무 피곤한대도 두 세시간을 시간 가는지 모르고 대화했다며 오창석은 거리도 멀었다 했다. 오창석은 50km정도 되는 거리인데도 그렇게 멀지 않았다는 식으로 대답했다. 

끝나고 뭐하냐 묻는 이채은에게 오창석은 밥을 먹고 자동차 극장에서 이채은이 보고 싶어했던 알라딘을 볼 거라 말했다. 

박나래가 자동차 극장에 혼자 간다하자 김재중은 자동차 극장, 패밀리레스토랑은커녕 카페도 절대 혼자는 안간다 말했다. 

갑자기 서비스로 나온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오창석과 이채은의 팬이라며 둘에게 선물해주고 갔다. 

화장실 갔다가 돌아온 이채은에게 오창석은 갑자기 첫만남때처럼 키가 몇이냐 물었고, 이채은은 166이라 대답하자 오창석은 좋은키네요라며 똑같이 재현했다.

자동차 극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쥐포를 기다리며 포스트잇에 메모를 남겼다. 

영화를 보는 둥 마는 둥 장난치며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에 MC들은 분노했다. 

이채은의 집에 데려다 주기 전, 둘은 밖에 앉았다. 오창석이 이채은에게 자신을 알며 어땠냐 묻자 이채은은 힘들 때도 행복하다 느낄 때도 많았고, 몸이 피곤해도 괜찮았던 것도 많았고 길 가다가도 생각이 날 때가 있어 혼자 웃곤 한다 말했다. 오창석은 자신도 그게 뭔지 안다며 자신도 피식피식 혼자 웃었다 공감했다. 

오창석은 이채은에게 지금까지 많은 얘기를 나눴다 생각했다며 이젠 밖에서 편하게 당당하게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했다. 이채은이 그게 무슨 말이냐 묻자 오창석은 이젠 현실에서 내 여자친구가 되어줬음 좋겠다, 그래서 {너랑} 편하게 다니고 싶다며 오빠의 여자친구가 되어줬음 좋겠다 고백했다.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이채은은 망설이는 듯 웃으며 “저도...되고싶어요”라고 말했다. 오창석은 6월 24일 새벽 24분이 1일이라며 일찍 일어나야 되니 갈까라 물었다. 이채은은 일찍 일어나야 되는데 잠이 올까라 답했다. 

일어선 두 사람. 오창석은 이채은의 손을 잡고 끌며 앞으로 걸어갔다. 

사귄지 9일째, 야구장에 공개커플로 시구, 시타를 하러 간 두 사람에게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 

MC가 가상이냐 실제냐는 질문에 오창석은 “저희는 얼마 전부터 실제로 만나게 됐습니다”라며 멋있게 선언했다. 멋진 공개선언에 관중들 모두 열렬히 환호했다. 

시구와 시타를 위해 함께 연습하는 두 사람. 오창석이 직접 이채은의 시타 자세를 백허그 하듯 잡아줬다. 두 사람은 이따가 몰래 손가락 하트로 신호를 주기로 약속했다. 오창석은 시구에서 진짜 하트 신호를 보냈다. 그런데 오창석의 볼이 이채은의 다리에 맞아 시구대신 사구가 됐다. 

 

 

 

숙행♥이종현 40대 연상연하커플
숙행의 스튜디오에 방문한 두 사람. 1시간 전 백숙집 카페에서 숙행의 노래가 궁금하다며 노래방에 가면 어떠냐는 이종현 말에 숙행은 자신이 다니는 스튜디오로 가자 제안했다. 

이종현은 먼저 노래하는 걸 들어봐도 되냐며 청해 숙행이 먼저 노래를 불렀다.

2시간 전 차 안에서 듀엣곡으로 그대 안의 블루를 부르기로 한 두 사람은 함께 리허설을 먼저 했다. 빼지 않고 당당히 부르기 시작한 이종현이 기대와 달리 불협화음을 내고, 이종현이 생각보다 어렵다며 부끄러워하자 숙행은 잘한다며 칭찬했다. 

박나래와 김재중도 불협화음 부분을 함께 불러보았는데, 이를 들은 천명훈은 안좋은 표정으로 박나래 잘못이라 말했다.  

두 사람은 이번엔 진짜 녹음실 안에서 노래를 불렀다. 슬리퍼를 신어 키 차이가 나자 이종현은 매너다리를 해주며 열심히 노래를 불렀다. 
노래를 부른 후 이종현은 진짜 녹음실 안에서 눈이 맞을 수 있겠다 말하자 숙행은 입을 맞춰야 하니까라 말했다. 이에 이종현은 진짜 입을 맞추게 되겠다 답했다. 

두 사람은 방금 녹음한 걸 들어보고, 숙행은 ‘우리 안의 블루’라며 곡을 저장했다. 

이종현의 아담, 아늑한 선술집에 도착한 두 사람. 이종현은 앞치마를 하고 조금만 기다려달라 말하고 바로 요리를 시작했다. 

천천히 해도 된다며 숙행은 밖에 ‘오늘은 쉽니다’란 글씨가 적힌 칠판에 ‘우리 소개팅해요’라 썼다. 그리고 편의점에 뛰어가 휴지와 집들이 선물을 사왔다. 

금새 명란 감자,  등을 푸짐하게 만들어 온 이종현. 숙행이 감탄하고 선물을 건넸다. 

이종현은 오늘 너무 좋았다며 오골계도 처음 먹어봤다며 몇 번 더 봐서 데이트를 더 했으면 좋겠다며 애프터신청을 했다. 숙행은 열심히 사는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여기 와서 열심히 요리 하는 모습을 봤을 때 제일 멋져보였다 말했다. 누가봐도 키 크고 훈남이지만 그런 거에 넘어갈 나이는 아니지 않냐 덧붙였다. 

이어 숙행은 자신의 모든 곡이 담긴 앨범을 건넸다. 거기엔 숙행의 번호가 적혀있었다. 

자신 때문에 매출 못 올려서 어떡하냐는 숙행의 말에 이종현은 오늘은 자신에게 마이너스가 아니라며 좋은 추억들을 줘서 고맙다 말했다. 그때 아까 녹음한 노래가 도착해 두 사람은 함께 들었다. 오토튠의 힘으로 살아난 노래에 이종현은 좋아했다. 

이종현은 이 노래 덕분에 추억할 수 있는 사람이 생겼다며 이 노래를 들으면 생각날 것 같다 숙행에게 말했다. 숙행도 이 노래를 들으면 생각 날 것 같다 말했다.

 

다음화 예고편에서는 이형철과 신주리는 함께 커플 스트레칭을 하며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이 방송됐다.

 

 

나이차이와 직업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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