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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레이나, 신전을 예상케 하는 대저택 공개…‘효심’ 가득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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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좋은 아침'에서 SNS 스타 레이나의 집이 공개됐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은 인플루언서 레이나의 대저택을 공개했다.

레이나는 SNS상에서 인테리어, 패션 등으로 유명한 인플루언서다. 레이나의 집은 중세 유럽의 고성을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로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레이나는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집을 만들었고 그만의 스토리가 담겨 있었다. 그리스 신전을 연상케 하는 2층 테라스는 레이나 가족들을 위한 공간이었다.

그는 “겨울에 바깥에서 뭘 먹으면 춥지 않나. 그래서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라던가 각종 파티를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레이나 인스타그램
레이나 인스타그램

또한 테라스에는 레이나가 어머니를 위한 편백탕이 있었다. 레이나는 “원래 제 스타일은 아닌데, 어머니를 생각해서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레이나는 90대가 된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고 레이나의 언니 역시 모친을 향한 레이나의 효심에 대해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가족의 응원이 있었기에 버틸 수 있다고 말한 레이나는 넉넉지 않은 살림으로 결혼을 시작해 반지하에 살던 이야기도 전하며 치열했던 삶을 털어놨다.

이와 함께 그의 인스타그램 속 일상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아침 #동화를꿈꾸는집 #레이나스토리 #본방사수 쉬는 시간에 못 하는 솜씨지만 있는 재료로 스텝들 김밥 해주겠다고 #완전떨린다”라는 글과 함께 촬영 당시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나는 유럽풍 가구들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과 함께 요리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보고있는데. 제가 첨인스타할때 우연히 알게 돼서 집지은신다고 했는데. 이러케 티비로 보니까.참 가깝게 느껴지네요”, “방송 보고 있어요”, “본방사수했어요~ 꼭 한번 가 보고 싶은 곳이어요~레이나 씨 화면에 넘. 이뿌게나오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레이나는 평소 디자인, 패션, 라이프 등을 다루며 SNS에서 인플루언서로 통하며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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