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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종합] ‘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 프랑스 行 재희와 작별 인사…안내상 ‘이소연 기도에 눈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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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이소연이 프랑스로 떠나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120부작’에서는 청이(이소연)가 고려 미인도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고 프랑스 유학을 제의 받게 됐다.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요정(백보람)은 청이(이소연)에게 국제 색채 연구소에서 보낸 서류를 전달했고 서류를 받아 든 청이(이소연)는 “프랑스에 있는 거요? 저한테 이걸 왜”라고 의아하게 생각했다.

청이(이소연)는 프랑스 유학을 결심히고 풍도(재희) 또한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한편, 지나(조안)는 호송차에 실려 구치소로 가던 중 자신을 쫓아오며 울부짖는 덕희(금보라)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청이(이소연)의 친아버지 지환(임호)은 학규(안내상)에게 “홍주, 아니 청이가 이제 곧 떠난다. 프랑스에 초청을 받았는데 그 곳에서 지내게 될 거다”라고 소식을 전햇다.

이에 학규(안내상)는 충격을 받고 놀란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받아들이게 됐다.

청이(이소연)는 학규(안내상)를 생각하며 “우리 아빠 눈뜨게 해달라. 저 없는 동안 너무 힘들지 않게 꼭 눈 뜨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또 학규(안내상)는 앞을 보지 못하는 눈으로 청이(이소연)를 부르며 집 밖으로 나왔다.

이때 청이는 ”아빠 마음 다 알아. 나 힘들까봐. 아빠가 그러는 거 다 안다”라고 했고 학규는 청이를 안고 눈물을 흘리다가 눈을 뜨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시청자들에게 몇부작 드라마인지 주목 받는 가운데 121부작으로 10일 119회를 방송했다. 

또  ‘용왕님 보우하사’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MBC ‘용왕님 보우하사’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MBC ‘용왕님 보우하사’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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