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종합] ‘용왕님 보우하사’ 박정학, 임지은에게 이소연 교통사고 범인 과거 폭로 협박…안내상 “누구냐?”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박정학이 임지은을 협박하고 안내상과 이소연이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120부작’에서는 궁지에 몰린 필두(박정학)가 재란(임지은)을 협박을 했다.

필두(박정학)는 재란(임지은)이 학규(안내상)의 집에 드나드는 것을 목격했다.

이에 필두(박정학)는 재란(임지은) 몰래 학규의 집에 숨었다가 재란 앞에 나와서 “심학규(안내상)가 애지중지하는 딸을 차로 치고 도망간 사람이 마재란이란 것을 아면 다들 뭐라고 할까? 그 사실을 심청이가 알면 어떨 것 같아?”라고 말했다.

재란은 필두에게 “이제 네 말 안들어 다시는 내 인생에 끼어드는 꼴 못 봐. 안 봐!”라고 소리를 질렀다. 

필두는 재란에게 “날 감히 쓰레기 취급해? 똑똑히 들어 마재란. 난 너와 네 집안이 처참히 부서지는 꼴을 봐야겠다”라고 응수했다. 

그때 지나(조안)을 면회하고 돌아온 학규가 집안으로 들어 와서 “당신들 누구야?”라고 물었다.

또 청이(이소연)는 아버지 학규(안내상)이 시력을 회복한 줄 알았다가 힘들게 집으로 들어가는 학규를 목격하고 자신에게 거짓말한 사실을 알게 됐다.

청이는 학규의 뒤를 따라 집으로 들어갔고  필두(박정학)를 보고 깜짝 놀라게 됐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시청자들에게 몇부작 드라마인지 주목 받는 가운데 120부작으로 8일 117회를 방송했다. 

또  ‘용왕님 보우하사’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