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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종합] ‘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X재희, 다리에서 투신 하려는 조안에게 “죽을 용기 있으면 자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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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조안이 자신을 쫓는 이소연에게 다리에서 뛰어내리겠다고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120부작’에서는 지나(조안)은 엄마 덕희(금보라)의 신고로 경찰이 오자 도망을 치게 됐다.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지나(조안)는 운전자가 없는 택시를 훔쳐타고 도망치게 됐고 청이(이소연)는 지나가 탄 차에 함께 타게 됐다.

지나(조안)는 차에서 내려서 다리 난간에 올라섰고 청이(이소연)에게 “거기서 한 발 자국만 더 가까이 다가오면, 나 여기서 뛰어내릴 거야. 확 죽어 버릴 거라고”라며 하며 다리에서 투신하려 했다.

지나(조안)는 청이(이소연)에게 “너도 평생 죄책감 느끼고 살아봐”라고 했고 청이(이소연)는 “너 나 죄책감 느끼게 할려고 죽을 꺼야? 그 잘났던 언니 어떻게 된거냐. 누가 언니를 이렇게 만든거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지나(조안)는 “나도 10년 전에도 죽으려고 했어. 그런데 어떤 자식이 죽을 각오를 하면서 살라고. 살아봤자 똑같다”라고 말했다.

그때 풍도(재희)가 지나(조안) 앞에 나타나서 “10년 전 그때나 지금이나 미련하게 생각하는 것은 여전하네. 죽을때 만큼은 남에게 피해주지 말라고 했지?”라고 소리쳤다.

한편, 덕희(금보라)가 경찰과 함께 왔고 청이(이소연)이 지나(조안)이 다리에서 떨어지기 전에 붙잡으면서 지나는 경찰에 잡혀가게 됐다. 

덕희(금보라)는 지나(조안)를 경찰에 자수 시키려다 실패하고 경찰에 잡힌 지나를 보고 망연자실 했다.

또 속상한 마음에 술을 마신 덕희(금보라)는 지나(조안)의 딸 열매(김도혜)를 보고 얼싸 안으며 “이게 누구야? 우리 지나 붕어빵”이라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시청자들에게 몇부작 드라마인지 주목 받는 가운데 120부작으로 8일 117회를 방송했다. 

또  ‘용왕님 보우하사’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MBC ‘용왕님 보우하사’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MBC ‘용왕님 보우하사’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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