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가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주연배우 톰 홀랜드의 일상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15일 톰 홀랜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ll smiles”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포스터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톰 홀랜드의 모습이 담겼다.
팔짱을 낀 채 해맑은 미소를 띤 톰 폴랜드. 귀여운 미소와 상반되는 우람한 팔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해 톰..”, “또 내한 해주면 안 돼요? 내한 일정 또 잡아주세요 엉엉”, “영화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역시 아이언맨의 후임이야”, “쿠키영상 보고 확신했다. 우린 또 보게 될 거야 그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톰 홀랜드는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주연을 맡아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영화 홍보차 내한한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 서울대학교 소아병동에 찾아 소아 환자들과 깜짝 만남을 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7/8(월) 기준)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크린X는 개봉 첫 주 약 14만 9천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블랙 팬서’(12만 5천명), ‘캡틴 마블’(11만 1천명) 등 마블 영화를 포함하여 스크린X 헐리우드 개봉작 중에서 역대 최고 개봉 첫 주 관객수를 기록한 것이라 화제를 모았다.
첫 시작부터 좋은 성적을 거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지난 9일(영화진흥위원회 기준) 누적관객수 500만을 돌파해 식지 않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