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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설리, 인형이라 해도 믿을 자태…‘핑크 복숭아 최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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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설리가 자신이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더욱 아름다워진 미모가 돋보이는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감탄을 자내기도 했다.

지난 9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 밤”이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설리의 청순한 매력이 담겨 있어 시선을 끌었다. 사진 속 설리는 꽃 자수가 인상적인 블랙 원피스와 반묶음 한 핑크색 헤어, 복숭아가 연상되는 분홍빛 볼터치 등의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다.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 인스타그램

이를 본 설리의 팬들은 “여신”, “진짜 예쁘다”, “사랑스러운 진리”, “진리는 복숭아”. “어쩜 이렇게 예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올해 나이 25세인 설리는 2009년 아이돌 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데뷔했다.

에프엑스 데뷔 당시 중학생이었던 설리는 상큼한 미소와 무대 위 최선을 다 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설리는 2013년 ‘첫사랑니’ 활동 당시 불성실한 태도로 무대에 임한다는 지적을 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또한 ‘레드 라이트’  컴백 이후 설리는 건강상의 이유로 에프엑스 활동을 중단했다.

결국 설리는 2015년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탈퇴 이후 특별한 작품 활동이나 방송 출연이 없던 설리는 당시 남자친구였던 최자와 함께하는 일상 사진을 거침없이 공개하며 주목 받기도 했다. 최자와 설리는 2017년 3월 약 2년 7개월간의 연애를 끝에 결별했다.

최근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리상점’으로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린 설리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 합류했다. ‘악플의 밤’ 첫 방송 당시 설리는 자신에 대한 악플, 노브라 논란 등에 대해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설리는 에프엑스 탈퇴 이후 첫 솔로 앨범 ‘고블린’을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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