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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샷 남기러 가자”…찍캉스, 무슨 뜻이길래? “호캉스 대신 인생 사진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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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대세는 바로. ‘찍캉스’가 뜨고 있다.

호캉스 대신 인생사진을 남기는 ‘찍캉스’가 뜨고 있다.

인증샷을 찍기 위해 호텔을 찾는 시대가 된 것이다.

요즘은 호캉스 대신 인생샷 남기는 찍캉스가 대세다.

찍캉스 /서울 레스케이프호텔 제공
찍캉스 /서울 레스케이프호텔 제공

호캉스의 뜻은 인싸(Insider, 인사이더의 줄임말로 아웃사이더와는 다르게 무리에 잘 섞여 노는 사람들을 뜻한다)들 사이에서 익숙한 단어다.

최근에는 호텔에서 찍은 인생샷을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 문화가 일상이 되면서 일면 ‘찍캉스’를 즐길 수 있는 호텔이 뜨고 있다.

유행에 민감한 2030 밀레니얼 세대들이 명확한 컨셉이 있는 곳에서 인증샷을 찍고 SNS에 게시물을 올린 결과 밀레니얼 세대들은 호캉스(호텔+바캉스)까 아닌 찍캉스(사진찍기+바캉스)를 위해 호텔을 찾고 있다.

호텔의 숙박경험을 #설정샷, #거울샷, #꽃스타그램 #기념일 #찍캉스 등을 해시태그로 공유하고 있다.

특히 실제로 일반 투숙객들도 인생삿을 남기기 위해 준비해온 드레스를 입고 SNS에 경험을 공유한다. 객실 안을 파티용품으로 꾸미는 셀프족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그뿐만 아니라 브이로그나 유튜브에서도 ‘호텔의 투숙 경험’. ‘호텔에서의 생일파티’, ‘레스케이프 애프터눈티 즐기기’ 등의 자체 제작 컨텐츠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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