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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10% 이상 하락하며 주식선물·옵션 가격제한폭 확대…“신라젠-셀트리온제약 등 바이오주 현황은?”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7.0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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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바이오 의약품 제조업체 셀트리온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주목받고 있다.

셀트리온은 9일 오후 2시 42분 기준 코스피 시장서 전일 대비 9.47% 하락한 18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도 소폭 사락하며 장마감했던 셀트리온은 이날 장 초반부터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후 거래량이 급등하며 낙폭이 더욱 커졌으며, 결국 10%에 가까운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들의 주가가 급격히 하락세를 보인 것은 바로 바이오주를 비롯한 의약품주에 대한 투자심리 때문으로 보인다.

네이버 캡처
네이버 캡처

셀트리온은 지난 5월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이후 한동안 상승세를 타다가 최근 소폭 하락세를 기록해왔다. 에이치엘비의 리보세라닙 임상 탑라인 목표 미달 소식과 더불어 메지온의 유데나빌 임상실패 루머, 한미약품의 기술반환 소식 등 최근 바이오주에 대한 악재가 잇다라 터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 모두 8~9%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다른 바이오주 중에서는 에이비엘바이오와 한미약품이 소폭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외의 바이오주인 신라젠은 8% 이상 하락하고 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셀트리온의 주식선물 및 옵션에 대한 2단계 가격제한폭 확대요건에 도달했다고 공시했다.

확대방향은 주식선물의 경우 하락방향, 주식옵션은 콜 하락방향과 풋 상승방향이며, 오후 2시 50분경을 기점으로 가격제한폭이 확대될 예정이다.

1991년 설립된 셀트리온은 2018년 코스피에 상장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9,820억 7,49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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