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장모’ 신다은, 촬영 현장 공개…“제니야 어서 엄마 찾아가자”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수상한 장모’ 신다은이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최근 신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니 근황 햇살 좋았던 날 복인 선배님과 함께 제늬야 얼릉 엄마 찾아 가자아아아 #촬영중 #한강 촬영세상에서젤시러여”라는 내용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다은은 드라마 ‘수상한 장모’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윤복인과 함께 밝은 표정을 보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하늘을 바라보며 새침한 표정을 보여주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신다은은 ‘수상한 장모’  속 제니의 특성이 돋보이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패션을 선보이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수상한 장모’ 잘 보고 있어요”, “정말 예쁘심”, “유부녀라고 누가 믿겠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올해 나이 34세인 신다은은 지난 2007년 ‘명문대가 뭐길래’를 통해 데뷔한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데뷔작과 같은해 방영됐던 MBC ‘뉴하트’에서 김미미 역으로 주목 받기 시작한 신다은은 ‘행복합니다’, ‘가문의 영광’, ‘빛과 그림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아들 녀석들’, ‘사랑해서 남주나’, ‘돌아온 황금복’, ‘당신은 너무합니다’, ‘역류’,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등의 작품에 참여했다.

지난 2016년에는 배우 하석진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디자이너 임성빈과 1년여의 교제 끝에 화촉을 밝히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임성빈은 오랜 시간 동안 미술계에서 사랑 받아 온 국내 대표 서양화가 임철순 화백의 아들이자 디자이너다. 임성빈은 ‘내 방의 품격’, ‘헌집줄게 새집다오’ 등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신다은은 평일 아침 방송되는 SBS 드라마 ‘수상한 장모’에서 제니 역을 연기하며 활약하고 있다.

‘수상한 장모’는 ‘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은석과 제니. 흠잡을 데 없는 일등 사윗감인 은석을 결사 항전으로 막아서는 수상한 장모 수진. 장모님이 내 원수가 되어버린 은석의 사연, 그리고 수상한 장모의 비밀을 다룬 드라마로 신다은 외에도 김혜선, 박진우, 손우혁, 안연홍, 김정현, 고인범, 양정아 등이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