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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입국 허용? “반대 68.8%, 찬성 23.3%, 변한 건 없다”…‘김현정의 뉴스쇼’ 이택수의 여론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7.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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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유승준 입국 문제에 대한 국민 여론이 전해졌다.

8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베트남 아내 폭행(박요진, 왕지연)’, ‘[강성토론] 미리보는 윤석열 청문회’, ‘[여론] 대법 판결 앞둔 유승준’, ‘김정은 평전 저자가 본 북한(애나 파이필드)’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유승준(43, 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은 1990년대를 대표하는 솔로 댄스가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당당히 입대를 공언하며 전성기를 누리던 도중 2002년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병역 기피 의혹을 굳히며 법무부로부터 입국 금지 조치를 받아 지금에 이르렀다.

그에 대한 입국 제한이 위법인지에 대한 판결이 곧 내려진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대법원 2호 법정에서 유승준이 주 로스앤젤레스(LA)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 판결을 선고할 예정이다.

1·2심에서는 “유씨가 입국해 방송 활동을 하면 자신을 희생하며 병역에 종사하는 국군 장병의 사기가 저하되고 청소년 사이에 병역 기피 풍조가 만연해질 우려가 있다”며 그의 청국을 기각했다. 유승준의 입국이 ‘사회의 선량한 질서를 저해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해당해 적법한 비자발급 거부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와 관련, ‘김현정의 뉴스쇼’의 ‘여론’ 코너는 “"대법 판결 앞둔 유승준, 여론은?” 주제로 진행됐다.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는 유승준에 입국 허용에 대한 국민여론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지난 5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만785명에게 접촉해 최종 501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무선 전화 면접 및 유무선 자동 응답 혼용 방식이었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다.

설문조사 결과는 입국을 불허해야 한다는 반대 의견이 68.8%이다. 10명 중에 7명가량인 샘이다. 입국을 허가해야 한다는 찬성 의견은 23.3%로 3분의 1 조금 못 미치는 소수의견으로 나타났다. 국민들의 여론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 이택수 대표의 분석이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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