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인천 중구 을왕동에 위치한 선녀바위해수욕장 위치가 이슈를 끈다.
정식 명칭은 ‘선녀바위해수욕장’으로 기재되있다.
정확한 위치는 인천광역시 중구 선녀바위로 60 (을왈동)에 위치해있다.
영종진의 방어영에 수군들이 상주하였던 시절에 이 군을 통솔하였던 호군(지휘관)에게는 예쁜 첩이 있었다.
그러나 첩에 대한 사랑이 식은 호군이 자신을 멀리하자 이에 화가 난 여인이 남자가 근무하는 군부대 앞에 태평암이란 바위에서 바다에 몸을 던져 자살하고 말았다.
이 애첩의 시신은 수습해 줄 사람이 없어 조수에 떠밀려 용유도 포구에 표류하게 되었다.
이 사실이 소문을 통해 전해지면서 뒤늦게 후회한 호군이 그 자리에 묻어주었다고 전한다.
그 후 태평암을 선녀바위라 불렀고 옆에 있는 용유도포구의 고개를 호군재라고 불렀다.
그 후 밤하늘이 유난히 맑은 밤이면 선녀들이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노래와 춤을 추며 노는 장소가 되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인천 중구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7/07 11: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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