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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 ‘궁금한 이야기Y’ 윤 기묘자, 불로초를 만드는 사람…약의 정체는 신생아의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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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전설의 명약 '불로초'를 찾아냈다고 주장하는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5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윤 박사(윤 기묘자)는 진시황도 끝내 찾지 못했다는 명약 '불로초'가 한국에 있다고 주장했다.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윤 박사는 '불로초'를 꾸준히 복용할 경우 현대 의학도 포기한 난치병 환자들과 만성질환 환자들에게 새 생명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양이 워낙 적고 실제로 먹을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이 힘들어서 믿음이 강한 소수의 인원만이 그 명약을 얻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수십 명의 지지자들은 매주 토요일 불로초를 얻기 위해 윤 박사의 특별한 연구실을 찾고 있다.

불로초를 꾸준히 먹었다는 제보자 고 씨는 2013년 전에도 윤 박사의 중금속이 든 식초를 먹고 경찰서 까지 가게 됐다.

고 씨는 자폐성 장애가 있는 아들과 어머니의 치매를 고쳐준다는 윤 박사의 말을 믿고 8년 동안이나 그를 신봉해 왔고 전 재산을 털어가며 불로초를 얻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부었지만 진위를 알기 위해 제작진을 찾았다. 

이어 강 모씨는 “불로초를 꾸준히 먹으면 날마다 세포 시경이 살아나는 느낌이 확연하고, 시력도 상당히 좋아졌다. 상상할 수 없는 환골탈퇴 회준의 역사를 영험했다”고 증언했다.

또 윤 씨의 수제자는 심산유곡이 아닌 산후조리원에서 아기의 기저귀 쓰레기 봉투를 들고 나오는 모습을 보였고 아기의 대변을 먹는 지지자가 나오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SBS‘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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