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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 ‘궁금한 이야기Y’ 도시괴담, 복면 쓴 남자의 정체…‘녹취파일 25개 극단적 자살을 한 아버지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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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도시 괴담 속 복면을 쓴 남자의 정체는’, ‘녹취 파일 25개 아버지는 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나’의 진실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도시 괴담 속 복면을 쓴 남자의 정체는’의 내용을 조명했다.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주민들의 공포를 떨게한 복면 쓴 남자는 더운 날씨에도 긴팔, 긴 바지의 검정색 옷에 모자와 복면을 하고 있어서 누가봐도 수상했다.

그는 여학생의 뒤를 따라가며 성추행을 했는데 경찰들은 이를 발견하고 쫓게 됐다. 

김영명 씨는 경찰이 쫓는 그를 향해 달렸고 뒤로 가서 범인을 끌어 안으며 경찰에게 잡힐 수 있도록 도왔다.

두 번째 이야기로 ‘아버지는 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나’의 자살을 선택해야만 했던 진실을 소개했다.

서영 씨 어머니는 남편이 집에 두고 간 핸드폰을 전달하기 위해 이른 아침 남편의 사무실을 잠시 들렀다.

그런데 서영 씨 어머니는 평생 잊지 못할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고 경악을 했다.

사무실 입구에서 누군가 자신의 억울함을 보란듯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다.

그 시신은 바로 그의 남편이었는데 자상한 아버지이자 따뜻한 남편이었던 길 씨는 왜 자신의 직장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

서영 씨는 아버지 길 씨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휴대 전화 속에서 충격적인 비밀을 발견했다.

아버지의 휴대 전화에 그가 사망하기 약 한 달 전인 5월 1일부터 차례로 유언을 포함한 25개의 음성파일이 녹음되어 있었다.

아버지가 남긴 녹음 파일 속에는 직장동료의 폭언과 괴롭힘을 당하는 상황이 고스란히 녹음되어 있었다.

서영 씨는 아버지가 남긴 음성파일 속 의문의 목소리의 주인을 찾아 나섰다.

그가 추적한 끝에 밝혀진 음성 파일의 목소리는 아버지가 다니던 시립 화장장의 동료 배 씨였다.

배 씨는 서영 씨의 어머니에게 형수라고 부르는 아버지보다 12살이나 어린 동료였다.

배 씨는 녹음 파일 속에서 “52살 먹어서 그렇게 살았으면 나 같으면 부모한테 미안하다 생각하겠다. 어이구 죽는 게 낫지. 진짜 그리 살아서 뭐하냐”라고 하는 내용의 폭언이었다.

또 배 씨는 서영 씨 아버지가 돌아가신 던 회사를 그만뒀다고 했고 제작진과 만나 자신의 입장과 소문이 신경쓰인다고 고백했다. 

SBS‘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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