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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 ‘궁금한 이야기Y’ 윤지오, 故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or 관심병?…김수민 작가의 카톡 대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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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故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에서 하루 아침이 논란의 주인공이 된 윤지오의 진실을 그렸다. 

21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故 장자연 사건 ‘윤지오의 증연 그 논란의 진실은?’이라는 내용에 대해 다뤘다.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제작진은 캐나다 현지에서 직접 윤지오 씨를 만나 8시간에 거쳐 집중 인터뷰를 진행했다.

윤지오 그에게 제기된 여러가지 논란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지 그 진실의 들여다봤다.

 故 장자연 씨는 소속사 대표의 폭행과 협박, 수많은 술 접대와 잠자리 강요로 고통 받고 있다는 글을 남기고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장자연 씨 사망 10주기를 맞은 지난 3월,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알려진 윤지오 씨가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며 대중 앞에 섰을 때 사람들이 열광한 이유는 이제야 그 답을 찾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 때문이었다.

윤지오 씨는 “그 동안 집 밖을 안나가서 몇 년을 일을 못했고 죄인처럼 검은색 옷만 입고 다녔다”라고 하며 팟캐스트와  TV토크쇼를 통해 상황을 전했다.

그는 “10년 동안 검은 옷만 입고 마치 최인처럼 숨어 지내며 13번의 증언을 했다. 이제 자신이 아는 것을 당당히 밝히겠다”고 하며 거침없는 증언들을 쏟아냈다.

장자연 씨가 마약을 이용한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부터, 세상에 공개된 문건 외 별도의 리스트를 조선일보 사주 일가 세 사람과 이제껏 거론되지 않은 국회의원의 이름을 확인했다는 주장을 했다.

이에 윤지오 씨가 제기한 의혹들은 큰 파문을 불러 일으켰고 진실을 덮으려는 이들의 위협을 받는 그를 돕기 위해 자발적 후원도 이어졌다.

하지만 윤지오 씨는 증언을 마치고 거주지인 캐나다로 돌아갔고 현재 사기 및 명예훼손 등 5건의 고소 고발을 당했다.

한때 그를 뜨겁게 지원했던 후원자 중 430여명이 후원금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제기했고 김수민 작가 또한 자신의 카톡 내용을 공개했다. 

특히 지난 달 '검찰과거사위원회'가 윤지오 씨가 주장한 이른바 '리스트'의 존재여부를 규명할 수 없다며 성범죄 의혹 재수사가 어렵다는 결과를 발표하자 증언의 신빙성을 두고도 논란이 일고 있다.

또한 윤지오 씨는 대학교 졸업 사실의 의혹과 함께 최근 미국 뉴욕에 전시된 그림 한 점이 공됐는데 지난 10년 동안 느낀 약자의 분노를 표현했다는 작품인 '진실의 눈'은 다른 작가의 그림을 베낀 표절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SBS‘궁금한 이야기Y’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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