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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통통한 연애 시즌2’ 1화, 임구슬 "친구관계"에 대해, 사이다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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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통통한 연애 시즌2(이하 통통한 연애2)’의 막이 드디어 올랐다. 시즌2 첫 화인 5일 방송에서는 “베프가 저격글을 올렸다”라는 제목의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통통한 연애2’는 시즌1부터 인기리에 방영 된 웹드라마로, 2019년 7월 5일 시즌2가 시작되었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통통한 연애2’는 통통이 여고생 공수린(고2)이 “진로, 연애, 친구 문제를 겪으면서도 '나 자신을 잃지 않고 사랑하는 법'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웹드라마이다.

tvN D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 시즌2' 방송 캡쳐
tvN D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 시즌2'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새로 반 편성이 된 이야기로부터 시작되었다.

같은 반이 된 다른 친구들과 달리, 임구슬(이하 구슬)만 다른 반이 되어 “죄다 얼굴 한 번씩만 본 애들이라 어디 끼기도 힘들더라”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최대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기 위해서 노력했으나, 같은 반 친구들은 구슬에 대해서 “아, 그 관종?”이라며 선입견을 가지고 대했다.

계속해서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 노력하는 구슬이었지만, 친구들은 계속해서 그녀의 말에 삐뚤어지게 반응을 했다. 구슬은 “친구들 욕을 하는데도, 날 무리에서 떨굴까봐 무서워서 말도 못하고”라며 어려운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이런 그녀의 마음도 몰라주고, 둘이서만 같이 우정반지를 맞춘 공수린(샛별)과 고유미(신세휘)의 모습에 속상함을 표현했다.

한편 구슬의 파우치를 구경하며 새로운 친구들의 마음이 조금씩 열리는 듯 했다. 하지만 메이크업 브러쉬를 살살 다뤄달라는 임구슬(구슬)의 말에, “눈치주네”라며 삐딱하게 받아들였다.

심지어 유혜미는 그날 저녁 SNS에 “그렇게 쪽을 줘야했나. 브러쉬 갖다 유세 쩔 ㅉㅉ”이라며 구슬을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그 글을 본 구슬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 태도에, 속상함을 감출 수 없었고, 결국 눈물을 흘렸다. 그녀의 속상한 마음을 알게 된 공수린(샛별)은 “누가 봐도 남 뒷담화고 남의 물건 마음대로 쓴 걔네가 잘못된 거지”라며 위로했다.

tvN D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 시즌2' 방송 캡쳐
tvN D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 시즌2' 방송 캡쳐

하지만 다음날 그녀가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했음에도 유혜미는 “아닌데? 피해망상 쩌네, 왜 나 이상한 사람 만들어?”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반 친구들의 변함없는 모습에, 구슬은 용기 있게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하지만 여전히 그들은 “미친, 명언충 오지네”라고 할 뿐이었다.

한편 교실 뒤편에서 그 상황을 보고 있던 다른 친구들이 구슬에게 다가와 힘이 되어 주었다. “구슬아! 너 진짜 멋있다”, “쟤네 품평하고 다니는 거 너무 싫었거든 너가 사이다 날려줄 때 진짜 개 시원했어”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드디어 함께 지낼 진정한 새로운 친구관계가 시작된 것이다.

구슬은 1화 에피소드 마지막으로 “새로운 관계로 나아가려면, 이전 관계를 끝맺음 한 다음에나 가능하다. 진자 용기 내길 잘 한 것 같아”라고 말했다.

tvN D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 시즌2' 방송 캡쳐
tvN D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 시즌2' 방송 캡쳐

V LIVE,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 등 총 4개의 채널에서 동시에 공개되는 ‘통통한 연애2’는 매주 수, 금 오후 9시에 시작된다. (유투브와 페이스북은 오후 7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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