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통통한 연애2’ 라운이 온앤오프 멤버들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켄싱턴호텔 여의도 그랜드스테이션홀에서 tvN D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최선미 PD, 소녀주의보 샛별, 구슬, 정민규, 온앤오프 라운, 신세휘, 김철민, 김예론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통통한 연애2’는 모태 통통이 여고생 공수린의 러브스토리와 성장 과정을 통해 어떤 모습이건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을 이야기하는 로맨틱 코미디 학원물.
극중 라운은 세상 모든 일이 재밌는 2학년 8반의 마스코트로 아이돌을 꿈꾸며 데뷔를 준비하는 캐릭터인 연주혁 역을 맡았다.
‘통통한 연애2’로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라운은 연주혁 역을 위해 노력한 점을 밝혔다. 그는 “온앤오프 데뷔 전 연습생 생활 5년 동안 춤과 노래를 많이 연습했다. 가수를 꿈꾸는 연습생 역할이다 보니 춤추고 노래하는 장면이 많이 있었다. 제가 연습한 춤과 노래를 바탕으로 하다 보니까 저한테는 꽤 많이 도움 된 것 같아서 이번에 더 열심히 몰입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온앤오프 멤버들 중에서도 연기 첫 주자인 라운은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저 뿐만 아니라 형들 또한 지금 긴장을 되게 많이 하고 있다. 제가 형들한테 긴장도 많이 하고 걱정하는 것에 대해 얘기를 많이 했는데 형들이 제가 정말 열심히 하는 걸 충분히 알고 항상 많은 조언을 해준 덕분에 제가 힘을 더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방면에서 더 열심히 하고 잘할 수 있다는 그런 자신감을 더 불어넣어 줬다. 형들 덕분에 제가 더 열심히 하고 형들한테도, 많은 분들께도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첫 회 본방사수에 대해서는 “(형들과) 아마 함께 보지 않을까 싶다. 조금 쑥스럽고 부끄럽더라도 같이 보면 더 도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tvN D ‘통통한 연애2’는 5일 오후 9시 네이버 V라이브, 네이버 TV를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수, 금요일 오후 9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