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조세호가 냉각 다이어트 체험하는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5일 조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경험ㅎㅎ New experienc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세호는 ‘-156’도의 냉각기 안에서 무표정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 아무 표정 없이 허공을 바라보는 그의 모습에 많은 사람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 뒤에 숫자는 키인가요?”, “엌ㅋ 해보지 않았지만 춥지 않나요?ㅎㅎ”, “냉동이세호?”, “키가 156이하라는 뜻이군요” 등의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조세호가 하고 있는 냉각 다이어트는 요즘 연예인들이나 운동선수들이 많이 하는 테라피라고 알려졌다. 극저온의 온도에서 체온을 의도적으로 낮추고 몸이 이에 반응해 신진대사를 활성화해주는 과정에서 800~1000kal를 소모해 준다고 한다.
한편, 조세호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개그맨이다. 데뷔 후 오랫동안 양배추라는 예명을 썼지만 2011년 말부터 본명인 조세호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과거 조세호는 ‘룸메이트’에 출연하며 중국 현지에서 인기를 얻어 중국에서도 인지도를 갖고 있다고 전해진다.
특히 유재석은 조세호가 무명시절부터 남창희와 함께 유재석이 아끼고 밀어주고 있다고 알려졌다. 덕분에 ‘무한도전’이나 ‘런닝맨’ 등 유재석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일 수도 있었고, ‘해피투게더’나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함께 하고 있다.
시민들의 일상에 소박한 행복을 전할 큰 자기와 아기 자기의 사람 여행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