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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해피투게더4’ 날씨 여신 강아랑 기상캐스터, ‘무한도전’ 조세호 동장군 언급…“얼린 수건 준비 등 아이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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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해피투게더4’ 강아랑이 조세호 동장군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강아랑은 “최근 SNS가 해킹 당한 줄 알았다”라며 최근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해피투게더4’의 강아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댓글에 해외 사람들의 글이 남았다며 “대만 중국 일본에 제 사진이 돌면서 기사다 났었다”라고 설명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또한 강아랑은 체감온도 영하 25도 당시 보도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설명했다. 강아랑은 “입술이 굳어서 말이 안 나왔다. 눈물을 흘리면서 방송을 했는데, 그날 ‘프로답지 못하게 왜 춥다고 우냐’며 혼이 났다”라며 “저희 어머니도 보시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하셨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강아랑은 ‘해피투게더4’를 통해 ‘조세호 동장군’을 언급하기도 했다. 과거 조세호는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 MBC 아침 뉴스에 출연해 날씨를 전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

강아랑은 얼린 청바지를 준비하고 갑옷을 입고 온 조세호를 보며 시청률을 걱정했었다고 밝혔다. 또한 강아랑은 조세호 동장군 이후 직접 얼린 수건 등 아이템을 챙기기 시작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강아랑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다.

강아랑은 2014년 제84회 전국춘향선발대회 미스 춘향 미로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미스춘향 미로 선발되기 전 기상청의 캐스터로 근무했던 강아랑은 2015년 KBS 강릉방송국 아나운서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KBS 기상캐스터로 활동을 시작하며 주목 받고 있다. 특히 강아랑은 ‘KBS 뉴스9’, ‘아침뉴스타임’, ‘뉴스광장’ 등에서 날씨 소식을 전해주며 ‘날씨여신’으로 불리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웃음은 기본, 감동 풀장착 인생 스토리와 흑역사까지 풀어 놓는 토크쇼다.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 조윤희가 고정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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