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좋은 아침' 만병과 비만 원인은 염증! 염증잡는 새싹보리 효능과 주의점은?

(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4일에 방송된 '좋은 아침'에서는 '고민 상담소' 로 진행되면서 배우 최영완, 연출가 손남목 의 고민인 뱃살을 해결하기 위해 닥터진이 나섰다.

손남목은 심각한 복부비만이었고 그로 인해 사망률이 높아지게 되는 상황이었다. 심/뇌 혈관 질환, 지방간, 간염, 간견병증, 간암 등 간질환, 당뇨 등의 원인이 바로 복부비만이었다. 손남목은 기름진 음식만 먹고 스트레스 때문에 음식을 많이 먹게 된다고 고백했다.

실제로 스트레스 호르몬은 뇌가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게 만든다. 그는 식사속도도 매우 빨라서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이미 폭식을 해버리고 있었다.  

염증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염증은 눈에 보이는 급성염증과 눈에 보이지 않는 만성염증으로 나뉜다. 보이지 않는 만성염증은 발견도 어렵고 오랫동안 전신에 걸쳐 악영향을 미친다.  급성염증은 세균 바이러스를 죽이려고 하다보니 생기게 되는 염증이지만 만성염증은 스트레스로 인한 혈액순환 저하로 인해 쌓인 노폐물 혹은 기름진 음식으로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느라 생기며 수년과 수십년 동안 없어지지 않고 온몸에 걸쳐 악영향을 미치며 살이 찌는 체질로 바뀌게 한다. 우리 몸을 보호하려고 스스로 지방을 축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염증을 쉬지않고 공격하느라 면역세포가 예민해져서 세포를 공격하는 바람에  아토피,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루푸스병 등 자가면역질환을 불러온다. 

염증은 암이나 치매를 일으킬 수 있다. 염증을 공격하느라 면역세포를 소진하면 암세포는 신나게 증식하게 된다. 또한 만성염증이 뇌조직을 파괴하고 퇴화시켜서 치매를 일으킨다. 

다이어트를 하는데 근육손실이 많아지면 체질이 나빠지므로 근 손실을 막기 위해  근력운동도 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하며 무리한 운동은 피로물질을 쌓이게 하므로 적당하게 해야 한다. 

혈관염증을 줄여주는 영양소는 클로로필, 사포나린, 사포닌, 폴리코사놀이다. 과일 배는 염증에 좋은데 배의 루테올린 효능은 천식, 감기, 미세먼지 제거와 혈관염증을 제거해준다. 껍질에 더 영양소가 많으니 껍질채 먹는 것이 좋다. 배는 많이 먹으면 과당 때문에 살 찌니 반 개만 먹기를 권했다.

열무 김치 역시 사포닌이 많아서 염증과 콜레스테롤을 줄여준다. 

새싹보리 역시 혈관건강에 좋은데 10센티에서 15센티 정도 자란 발아상태에는 가장 생명력이 강하며  비타민과 칼슘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폴리코사놀이 사탕수수와 쌀겨보다 160배나 많다. 폴리코사놀은 천연지방성분으로 효능은 혈관청소부 역할을 해서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감소시키며 혈당과 염증을 낮춰준다. 새싹보리에는 루테올린도 많아서 항암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클로로필 성분은 체내에 산소가 풍부한 맑은 피를 공급해서 혈액순환이 잘 되어 노폐물, 활성산소를 예방 및 제거해서 염증완화와 혈관건강에 좋다. 

새싹보리는 찬물과 우유와 함께 먹으면 좋고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파괴된다. 불포화지방산과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 산화를 방지해서 더 좋다. 유기농제품, 식약처 인증제품 구매하는 것이 좋고 분말로 섭취 시 3분의 1 티스푼을 먹는것이 좋다. 임산부는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