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연애의 맛’ 고주원이 김보미와의 애정 전선 이상 무(無)를 알리며 관심 받고 있다.
최근 고주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잎클로버라는 행운이 찾아왔다. #한강#기다림#네잎클로버#방송엔편집”이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네잎클로버를 들고 있는 손이 담겨 있다. 이 손의 주인공들은 고주원과 김보미로 추정되며 ‘연애의 맛’ 팬들에게 색다른 설렘을 선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고(김보미 고주원) 커플, 방송에서 더 많이 보고싶어요”, “왜 편집됐지”, “진심으로 임하는 것 같아 보기 좋아요”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배우 고주원은 2003년부터 본격적인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고주원은 ‘때려’, ‘깍두기’, ‘토지’, ‘부활’, ‘별난여자 별난남자’에 출연했다. 이후 ‘소문난 칠공주’의 유일한 역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은 고주원은 ‘왕과 나’, ‘산부인과’, ‘최고다 이순신’, ‘파랑새는 있다’, ‘전설의 마녀’, ‘달려라 장미’, ‘마담 앙트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 고주원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2’에 출연해 28살 김보미와 인연을 맺었다.
11살의 나이 차이를 이겨내고 고주원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김보미의 직업은 제주공항 지상직 승무원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고주원과 김보미의 결별설이 언급되기도 했다. 그러나 고주원과 김보미는 ‘연애의 맛’ 방송과 SNS 등을 통해 결별설을 잠재우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